초반에 공이 조금 미묘했는데 뒤로가면서 수에게 감겨들고 수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에 작가님 작품보다는 아무래도 임펙트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