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엽고 달달한 일상물이었습니다. 1권을 재미있게 봐서 2권 출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을 정도로 따듯하고 귀엽고 다 해서 좋았습니다. 서브커플도 비중이 좀 되서 좋긴 했는데 아쉽기도 했지만 그냥 알콩달콩한 여러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화같은 이야기가 끌릴 때 또 펼쳐보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제목도 서정적이어서 마음에 들었는데 내용도 동화같고 꽤나 흐뭇하기도 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 덕분에 재밌는 글 봐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