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자전거
우밍이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보다는 에세이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아마도 주인공이 작가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완성된 소설을 읽는다기 보다는 만들고 있는 소설의 과정을 보는 것 같았다.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었지만, 자전거 하나로 이렇게 큰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역사을 담아냈다는 것에 놀랍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