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약시대 - 과학으로 읽는 펜타닐의 탄생과 마약의 미래
백승만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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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말을 우리 모두가 체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구나~"식으로 가볍게 생각할 거라고 예상됩니다. 음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약 사건 및 마약 유통 등 우리에게 가까운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음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마약이 우리의 삶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마약 유통업자들은 더욱 교묘한 수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마약의 길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마약의 종류 증상 무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마약에 대해 알게 된다면 마약을 접하게 되더라도 호기심으로 파멸하게 되는 길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의 서두는 '마약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말썽이라는 '펜타닐'에 관해서 말이죠. 펜타닐은 원래 마약성 진통제였습니다. 말기 암 환자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진통제였습니다. 하지만 제약사 회사의 로비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체재가 완화되면서 의사들이 오남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마약에 중동 되는 환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펜타닐은 마약상들에게 흘러들어가 마약으로 제조많은 사람들의 삶을 망쳤습니다.

책의 한 챕터를 아주 간략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책은 이 글보다 더 자세히 나와있기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마약시대' 가 도래했습니다. 지금 시대에 꼭 읽어보시고 개인의 삶이 마약의 길로 접어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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