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6.3.4 독해비책 (2018년용)
꿈을담는틀 편집부 엮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비문학 지문을 접했을 때, 문제부터 먼저 보고 지문을 읽는 것이 좋은가, 지문을 먼저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은가?

선택지 5개 중에 항상 두 개가 남는데, 정답을 고르는 특별한 방법은 없을까?

 

지문을 읽을 때 배경지식을 동원하여 읽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지문에 있는 내용 그대로 읽는 것이 좋을까?

 

 

비문학 지문의 문제를 풀다보면 항상 느끼는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주는 책이다.

다른 기본 해설서와 달리 분량도 적절해서 한 달 동안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추천 이유.

해설편과 문제편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문제를 먼저 풀고, 이에 대해 상세히 해설해 주고 유형을 분석해 주니

틀렸거나, 잘 몰랐거나, 혹은 알았어도 확실히 알지는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은 선생님이 강의하듯 흘러가고 있어서 기본서지만 지루하지도 않고 혼자 공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막연한 비문학 영역을 유형화해서 지문 유형, 문제 유형으로 나눠 주니 이해도 쉽고 머리에 쏙쏙.

비문학 기본서로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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