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박은 가는 것같다. 사실 처녀작이 워낙 센세이셔널해서 그 기대감에 평을 높게 주지 못하는 걸수도. 그러면서도 계속 신작을 구매하게 되는 마성의 작가. 의리로 모두 사서 챙겨보는데 진짜 대박 작품 한번 더 나오길^^
언어에 대해 말하는 저자 답게 세련된 워딩이 끌려서 저자의 책 두권을 함께 주문했다. 마케팅을 참 잘했구나 싶다. 마치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인 영화 같다. 말의 중요성을 깊게 느껴 배움을 얻고자 구매하였는데 다른 책을 검색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