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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선 변호사의 인형놀이 - 오직 나만을 위한 아름다움을 찾아서
장윤선 지음 / 바른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 읽게된 책,
50을 갓 넘은 중년인 나에게 인형놀이란 제목은 참 친근하게 느껴졌다.
읽다보니 대단하지는 않지만 저자처럼 사소한것들은 일상에서 하나씩 바꾸고 시도해 본다면 나도
달라지지 않을까하는 행복한 고민도 해봤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여자로서의 나" 는 어떤가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나도 예뻐지고 행복해 지고 싶다 간절히..
그래서 아침엔 먼지 가득한 스텝퍼를 꺼내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동을 했다.
비록 작심 삼일일지라도 삼일마다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인생 100세 시대 난 이제 반 왔을뿐이니까^^
다른책들처럼 예쁜모델이나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게 아니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미용이나 패션에 무지한 나로서는 더욱
도움이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