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다 익은 것이 별로 없다며
한 분씩만 나오는 토마토 직거래장터.
둘이 먹기엔 고민스러운 양인데 하며
한 상자를 들고 왔는데 8일만에 끝냈다. -_-;;;
혹시 상할까 조바심 났었나?
이번엔 반상자만 사왔다.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가격 내려가겠지?
양껏 먹어치우며
부자처럼 행세하리.ㅋㅋㅋ
오다가 대형교회서
전도지 돌리길래
앉아서 얘기하는 거 듣다가
궁금한 것도 있다며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천국 꼭 가야하나요?
등등..
질문끝에 역질문이 들어왔다.
혹시 신천지 다니시나요 였던가..
암튼 신천지 뭐라고 질문을 ..
내가 불순분자 같아보였나부다.
....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