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해요. 이 책을 읽어주면 집중하더라구요. 이젠 자기가 플랩을 열면서 뭐라고 하네요~~ 이젠 뽀로로 캐릭터만 보면 반응을 보이는 울 아기~~
자동차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저도 보면서 배워요. 처음엔 우리 아기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지금은 나달나달해질 정도로 좋아해요. 정말 그 시기가 있나봐요. 책이 너덜너덜해진 걸 보니 괜히 뿌듯하네요. 밤에 보여주면 더 흥분하기 때문에 꼭 낮에만 보여주고.. 보여주면서도 조금 귀찮기도.. 계속 샤우팅을 하면서 보기 때문에~~ 첫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숨겨진 노랑이를 찾으니 큰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하지만 역시나 뽀로로를 보는 순간 급 관심!! 요것도 잘때 읽어줘야겠어요!! 이번주말엔 뽀로로 놀이동산에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