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투자 노트
데이비드 클라크.메리 버핏 지음, 이재석.이은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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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중간 중간 <<타격의 과학>>이라는 책을 인용하여, 투자를 야구에 비유한 것이 재밌었다.
자신이 잘 칠 수 있는, 좋은 공에만 투자를 하라는 것은 비단 재테크에만 통용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분산투자를 하라는 말에 반기를 들고 분산투자는 자신의 무지를 오히려 드러낸다는 것임을 말했을 때, 인생 전체의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매 페이지 지극히 올바른 말이지만, 투자의 대가를 통해 듣는 문장은 값어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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