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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댈러스 캠벨 지음, 지웅배 옮김 / 책세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나의 미래에는 우주와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해서 참여한 북펀딩.
책이 찍힌 이름 보면서 괜시리 뿌듯. 아직 읽지 않았지만 소설은 아니고 정말 우주 여행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인류가 파헤쳐 본 우주에 대한 정보서 사전같은 책이였다. 조금씩 알아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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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댈러스 캠벨 지음, 지웅배 옮김 / 책세상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우주~ 아이들 덕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카테고리~ 그렇지만 막상 관련 책은 별로 없다.
영화에서나 SF소설에서 본 우주에 관한 내용보다는 더 실용적이면서 이론서보다는 더 와닿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펀딩~ 내 생애 우주여행 꼭 해보고 싶은 맘을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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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백승무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 교환해서 읽는 언니의 소개로 톨스토이 탐험단을 신청했다. 왠지 [안나 카레리나][전쟁과 평화]는 경쟁률이 쎌 것 같아 신청한 [부활]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집으로 도착한 책 한 권.

책이벤트~ 책선물을 받는다는 건 정말 생각지 못한 행복을 주었다.

선물은 종종 했지만 받은 적은 많지 않았으니까. 

 

생각보다 책이 얇아 우선 읽던 책 다 읽고 바로 집어들었다.

최근에 읽던 책에서 명작은 누구나 알지만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딱 와 닿았다. 톨스토이는 알았지만 톨스토이가 레프 톨스토이인지 이번에 알게 되었고, 부활도 제목만 들었지 막상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미혼모 농노와 집시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마슬노바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부와 명예를 다 가진 네흘류도프의 사이에서 일어나 사건들을 계기로 사람의 삶을 풀어나간 이 책.

읽으면서 내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게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여린 여자로서의 삶.그렇지만 마슬로바는 전혀 가여린 여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네흘류도프보다 더 강한다. 단지 그런 부모 밑에서 여자로 태어났기에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일들. 기러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많은 남자들의 사랑받음?(관심받음)을 보면서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하게 되고.

그 아름다움이 가난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을

책 교환해서 읽는 언니의 소개로 톨스토이 탐험단을 신청했다. 왠지 [안나 카레리나][전쟁과 평화]는 경쟁률이 쎌 것 같아 신청한 [부활]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집으로 도착한 책 한 권.

책이벤트~ 책선물을 받는다는 건 정말 생각지 못한 행복을 주었다.

선물은 종종 했지만 받은 적은 많지 않았으니까. 

 

생각보다 책이 얇아 우선 읽던 책 다 읽고 바로 집어들었다.

최근에 읽던 책에서 명작은 누구나 알지만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딱 와 닿았다. 톨스토이는 알았지만 톨스토이가 레프 톨스토이인지 이번에 알게 되었고, 부활도 제목만 들었지 막상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미혼모 농노와 집시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마슬노바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부와 명예를 다 가진 네흘류도프의 사이에서 일어나 사건들을 계기로 사람의 삶을 풀어나간 이 책.

읽으면서 내 상황에 따라 느껴지는 게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여린 여자로서의 삶.그렇지만 마슬로바는 전혀 가여린 여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네흘류도프보다 더 강한다. 단지 그런 부모 밑에서 여자로 태어났기에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일들. 기러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많은 남자들의 사랑받음?(관심받음)을 보면서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하게 되고. 그 아름다움이 가난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을 만들 수 밖에 없던 사회 상황들을 보면서 화가 났다.

교도소의 억울한 사람들. 억울한 걸 알지만 규칙이라며 행해지는 횡포들을 보면서 지금 시대도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느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반복되리라. 단지 시대에 따라 상황과 그 모습만 바뀔 뿐.

누군가는 누군가의 갑일 수 밖에 없고. 그 갑이 누군가의 을이 되기도 하고, 금수저는 영원한 금수저인 세상들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

3권인데 1권 밖에 못 읽었다. 2권이 넘 궁금하지만 2권까지 선물 받길 기대하며, 조금 기다려본다.

2권을 읽고, 3권을 읽고 느끼는 게 또 다를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다른 명작도 한 권씩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 애독가라면.

 만들 수 밖에 없던 사회 상황들을 보면서 화가 났다

.

교도소의 억울한 사람들. 억울한 걸 알지만 규칙이라며 행해지는 횡포들을 보면서 지금 시대도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느꼈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반복되리라. 단지 시대에 따라 상황과 그 모습만 바뀔 뿐.

누군가는 누군가의 갑일 수 밖에 없고. 그 갑이 누군가의 을이 되기도 하고, 금수저는 영원한 금수저인 세상들을 보여주는 건 아닐까.

3권인데 1권 밖에 못 읽었다. 2권이 넘 궁금하지만 2권까지 선물 받길 기대하며, 조금 기다려본다.

2권을 읽고, 3권을 읽고 느끼는 게 또 다를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다른 명작도 한 권씩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 애독가라면.

 

 

톨스토이 책을 읽으면서 금수저 흙수저에 대해 치열하게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금수저가 아니어서 더욱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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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백승무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억울한 걸 알지만 규칙이라며 행해지는 횡포들을 보면서 지금 시대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반복되리라. 단지 시대에 따라 상황과 그 모습만 바뀔 뿐.
누군가는 누군가의 갑일 수 밖에 없고.그 갑이 누군가의 을이 되기도 하고, 금수저는 영원한 금수저인 세상들을 보여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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