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뭔데?
박신영 지음, 린지 그림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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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때나 기획서 전달등 업무적인 내용에서 뿐만 아니라도 평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간결하게 축약해서 말하는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나는 할말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의 표정은 여전히 멀뚱멀뚱한것만큼이나 맥빠지는 일이 또 있을까.

이 책에는 간결하게 전달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할수 있게 하는 방법들이 잘 예시되어있다.

절대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가독성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어내려갈수 있다.

비교를 해서 보여줄때도 수치나 통계,도표등으로 예시를 들어주면 좋겠지만 유독 숫자에 약한 사람들은 그것만 봐도 피곤해지지 않는가.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한장안에 도식화 시켜 보여주면 상대방도 통계를 확인하기 이전에 다가오는 이상한 부담감에 빠지지 않고서도 편안하게 정보를 확인하고,전달받을수 있다.

사회 초년생 뿐만 아니라 초보 사업가들에게도 참 좋을듯한 책.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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