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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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가오리 특유의 문체덕분인지, 제목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투명한 느낌의 소설..주인공들은 모두 평범한 인물들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감정이입도 되고 이해가 가기도 한다. 쇼코와 무츠키 그리고 곤..남들 눈엔 비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그러한 관계가 행복하다면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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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에쿠니 가오리.가쿠타 미츠요.이노우에 아레노.모리 에토 지음, 임희선 옮김 / 시드페이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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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것 같은 단편들..단편인데도 구성좋고 내용이 꽉찬 느낌..짧은 이야기로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개인적으로 가장 별로 였던건..이노우에 아레노의 `이유`..이것만 빼면 완벽하게 좋다고 느낄정도의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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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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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이건 뭐야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마냥 가볍지만은 않았다. 개인적으로 `꼬마의 무덤`편은 슬프고 사람이 무서워서 눈물이 났었고, `엄청난 바보`는 정말 공감되었다..어쨌든..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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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사건 3부작
가쿠타 미츠요 지음, 권남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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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운 소재를 잘 풀어냈다..현실적이다. 리카의 주변인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기억하는 리카를 떠올린다. 영화도 책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책과 다른점도 있고..그래도 책을 더 재미있게 읽으려면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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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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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요코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잔잔하고 조용하고 섬세해요~핀란드라는 나라를 하루키랑 무레요코 책에서 만나네요~둘 다 좋아하는 작가라 저는 좋았어요~무레요코의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의 식당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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