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지금 9살(초2)인데요.
파닉스는 뗐고, 단어를 조금 아는 정도 수준입니다.
영어 원서는 잘 못 읽구요.
(잘은 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AR 0점대 정도는 읽는 거 같아요.)
리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영어 음원 들려주면 시끄럽다고 끄라고 난리치는 통에.. 영어는 아에 포기를 했던.....
파닉스를 다 뗐다고는 하지만 파닉스를 배운다고 단어를 읽을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단어 공부를 하면서 읽는 연습하고 스스로 발음해보고 터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