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가 흥미로워요. 만우절의 거짓말로 인해 시작되면서 노예제도까지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신분제는 바뀌지않고 결국 그대로고 노예들은 비참하게 살아가는거 아니냐고 욕할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소설적 허용인데 꼭 뭐가 바뀌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BL소설로서의 재미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명작중의 명작이라 꼭 한번은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육아물 좋아하시는분은 꼭 읽으세요. 임신육아과정이 많이 차지합니다. L도 빵빵하게 있구요. 대학생 공수인데 아이부터 가지는 선임신물이에요. 원나잇으로 생긴 아이때문에 어쩔수없이 동거하게되는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클리셰물이에요. 수가 사랑스럽고 공도 나중에는 발닦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