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BL하면 부유한 공이나 수가 나오잖아요. 둘다 서민이거나 가난한경우는 거의 없어요. 있어도 마지막에 부자가 되거나하죠. 근데 이 소설은 정말 현실에 있을법한 공수가 나와요. 평범하게 학교다니면서 자취하고 알바하고 그러다 군대갔다와서 취직해서 돈벌고 ..이런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누가 K벨이라고 했는데 그말이 딱인거같아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정석클리셰물이에요. 정략결혼으로 공수가 만나서 계약을 맺게되고 적정 선 유지하다가 서로 좋아하게되는 이야기요. 뻔하고 아는내용이 더 재밌는법이죠. 그게 이 소설이에요. 수도 성격이 밝고 햇살같아서 공도 스며들게됩니다. 재탕 자주 할거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많은 병약수를 봤는데 이렇게 아파하는 과정이 자세하고 리얼하게 적힌 소설은 처음 봤어요 그래서 더 슬프네요.자꾸 이입하게 되면서 둘의 행복만을 빌게됩니다. 키워드보고 예상했지만 정말 많이 찌통입니다.마음의 각오하고 보셔야할거같아요ㅠ 눈물 한바가지 흘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