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와 나 - 2012년 제3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영하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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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작품이다.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독자로서는 출판계의 뒷 사정을 훔쳐보는 재미가 있고 출판계의 현실을 풍자함으로써 작가가 느꼈을 해방감이 독자에게도 전해지는 듯 하다. 다만, 수상작을 두고 평한 평론가들의 해설이 에러. 쉽고 재밌는 작품인데,왜 이렇게 어렵게 평을 써서 겁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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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미래 - 2013년 제3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애란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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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이 그 동안 일상성에 주목했다면 `침묵의 미래`에서는 관념적 사유를 끌어들여 자신의 또 다른 글쓰기 능력을 내보였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작가라는 점을 확인 시켜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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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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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써왔던 단편에 비해 감흥이 덜 한 편. 슬픈 상황을 신파조로 표현 하지 않으면서 독자의 감정을 흔드는 것이 작가의 특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문장에 신파의 군더더기가 묻어있는 느낌이군요. 첫 장편이니까, 다음 장편은 더 좋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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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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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을 당시 군대를 막 제대한 24살. 밤에 이 책을 읽었는데 너무 설레여서 새벽까지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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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고인다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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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너무 좋아서 여기 저기 선물 하고 다녔던 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자 대학생한테 선물하면 반응 좋음.
우리 세대를 잘 이해하고 표현 할 수 있는 작가의 필력 덕분 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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