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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티브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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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나오는 책들.
베스트셀링 북으로 구분되는 책들을 살펴보면
우리 사회가 어느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센서티브>
외향적인, 타인과 '잘 지내는' 것이
옳다고 여겨지는 사회에서
민감한, 섬세한 사람들은
다소 부적응자처럼 느끼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 너는 충분히 괜찮다는 책.

사실 100퍼센트 외향적이라던지,
혹은 반대인 경우는 없다.
상당히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 나도,
역시 휴식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사회를 안전하게,
문화를 융성하게 해주는 감각에 대한 찬사.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너는 괜찮다'고 말해주는.
다소 뻔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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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 최고의 안티에이징 전문의가 밝혀낸 피부에 관한 놀라운 진실
우츠기 류이치 지음, 윤지나 옮김 / 청림Life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화장품에 대한 생각.

건선,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여드름, 흉터, 한포진 그 외에도
피부질환으로 한의원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

한약과 침치료, 약침치료,
한방연고, 그 외의 다른 치료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관리라고 말한다.

다른 무엇보다
현재 주로 쓰고 있으신
화장품, 헤어제품,
드시고 계시는 건강기능식품을
체크하는데.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중에
많은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특히 화장품 다이어트를 할 때는,
환자분들 스스로가
이렇게나 많이 쓰고 있었나 하실 때도 많다.

치료 중에
화장품을 줄이면서, 끊으면서
변해가는 피부상태에 불안해하시지만
결국은 호전되는 것을 보면
(살짝 썼다가 다시 안 좋아지시기도하며 ㅎㅎ)화장품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항상 진료, 상담 중에 꼭 설명드려야 할
부분이라는 강한 생각이 든다.

내 생활의 변화만으로도
(오래 걸리지만) 피부는 건강하게 변한다.
어떤 피부질환이든
생활의 변화 없이 만들 수 있는
호전 반응은 오래 가지 못한다.

* 여드름 환자들에게 세안과 화장품 사용을 따로 안내하는 이유
* 아토피, 건선 등의 환자들에게 보습에 대해 따로 안내하는 이유

우츠기 류이치의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이 책이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최근 화장품 다이어트를 했던
여러 환자분들을 보면서
다시 집게 되었다.

진료 중에 화장품상담을 하면서,
환자분에게 필요없는 화장품들은,
맞지 않는 화장품들은 빼야한다 하고.
직접 만든 연고를 처방하거나
천연화장품을 권할 때.

나는 어떤 것들을 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는 일도 많다.
물론 거의 안 쓴다. :)

물론 이 책의 설명처럼
'하나도 안 쓰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취사선택하여
필요한 것만 슬림하게 쓰는 방법은
배워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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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jlionf&logNo=22088604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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