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참 재밌게 봤던 작가님이라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웠던 이야기 그 뭐랄까 조금은 오글거리는 웹드라마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필력은 나쁘지 않으신듯한데 가벼운 문체 유치한 전개 싫어하시면 비추천
너무 가볍거나 트렌드를 따라가는 로맨스가 아닌,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많이 신경 쓰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로맨스입니다. 분위기가 분위기만큼 조금 처질수도 있지만 필력도 좋으시고 저는 좋았어요
제 인생작 중 하나를 쓰신 작가님이라 구매했는데 외전포함 3권임에도 분량이 상당해요 조금 늘어지는 거 빼고 좋았어요. 작가님이 사전조사도 정말 많이 하시고 공들여서 쓰신 티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