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등장인물들 캐릭터도 다 괜찮고 스토리도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
내용 자체는 조금 올드한 설정에 소재예요. 안타까운 사정으로 헤어져 미혼모로 지내다 재회합니다. 구작에서 자주 보이는 이런 스토리 좋아하시면 무난하게 읽으실수 있겠지만 딱히 차별화되는 요소는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