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리뷰대로 시대적 배경이 흔치 않아서 우선 좋았습니다. 마냥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로맨스보다는 이런 묵직한 서사의 로맨스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제 취향에 맞았어요. 역사물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