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집에서 애들보고 살림하는 사람? 뭔가..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막 희생하고 봉사하는 사람? "'난 자존감 떨어져서 그냥 그런 주부는 하기 싫은데...ㅋㅋㅋ'주부로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누군가의 딸로누군가의 아내로누군가의 며느리로누군가의 엄마로누군가의 친구로서의 독립적인 내 모습을 표현해 놓은 에세이로 육아로 한창 지친 나를 보듬어 주는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내 모습과는 다른 점들은 배우고도 싶고, 주부로서 나의 돋보이는 모습들을 찾아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 그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