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풍경이 묻다 -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발견한 오늘을 위한 질문들
김범석 지음 / 인티N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삶의 마지막 순간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어가는 책.

📍 종양내과 의사가 접한 삶과 죽음의 에피소드들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책

[감명깊었던 부분들]
📗 (1) 시간은 절대로 기다려주지 않는다
- 죽을 날을 정확히 알고, 완전히 대비해서 죽는 사람은 없다
-각종 핑계들을 대며 미루지 말고, 소중한 마음은 제때 전하자

📘(2) 울지말아라
-누군가를 떠나보낼 땐, 그 사람을 위한 한마디를 남겨주자
-나는 당신이 떠나도 꿋꿋하게 잘 살아갈게요
-사랑해요❤️

📙(3) 내일 걱정은 내일, 오늘은 오늘 걱정만
-왜 암환자라고 맨날 울상이어야해?
-내일 죽더라도 오늘 하루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할거에요

📕(4) '무엇'보다 '어떻게'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는 물어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는 묻지 않는 우리
-삶의 양보다는 질!
-과정을 무시한 채 결과를 바라보는 삶은 대게 안쓰럽다

📍평소에는 잘 생각해보지 않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
📍한줄평)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끝맺음이다
죽음의 순간에서 얻는 삶의 지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