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원 군인용 만나성경 개역개정 새찬송가 - 특미니 합본 색인 - 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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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군복 무늬의 군인용 만나 성경이예요..

군대가는 교회형제들에게 무엇인가를 선물해야 고민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정말 이만한 선물이 없는 것 같아요.. 

새롭고 낯선 환경 그곳에서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내용은 알차게, 가격은 가볍게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꾸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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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앞서 보낸 자 요셉 - 앞서 보낸 자 요셉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04 영화편 - 영화편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4
김남국 지음 / 두란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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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도 하나님이 그 마음에 계셔야 지키지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자기 멋대로 살게 마련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 앞에 달려 나가는 것이 정상입니다.p48

* 신앙은 자기 능력과 실력으로 지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사는 자를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십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p91

 

*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말씀 읽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며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생을 이끌어 가시는 것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p163

* 이것이 성도의 신분입니다. 세상에서 볼품없어 보여도 성도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세상 사람이 잘나서 잘되는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을 축복하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p200

* 자신 안에 있는 분노를 다스리십시오. 자기 안에 숨은 작은 의에 빠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치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이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 했듯이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p229

 

이 책은 김남국 목사의 창세기 파헤치기 시리즈 네 번째로 창세기 37~50장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택받은 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며 그들 중 누가 우월한 위치에서 영적 주도권을 가져갈지 또한,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어떤 역사를 만들어 가시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직은 부족하여 쓸 만한 사람이 아니지만 이런 우리를 여러 모양으로 다듬어 가신다는 것이다. 가나안에 있을 때 요셉, 유다는 하나님이 쓸만한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변화시켜 장자권을 받는 요셉, 치리권을 받는 유다로 만들어 가신 것이다.

특별히 영적인 사람은 감정의 기복과 상관없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내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며. 감정의 기복을 다스리는 것이 신앙의 실력이라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할 때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을 사탄이 노리는 영혼의 틈이기며 우리를 하나님안에 붙어 있지 못하게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내 삶의 어떤 변화와 아픔과 감정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며 믿음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믿음임을 깨닫게 됨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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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를 축복이라 부르기로 했다 - 오늘, 지금, 여기서 행복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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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사람의 마음에 눈길이 간다.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글을 쓰다 보면 상처에 머물게 된다. 세상이 참 팍팍해졌다. 절망의 시대다. 사람들의 낯빛이 어두워졌다. 상처로 고통하는 영혼들이 너무 많다. 글을 통해 상처 입은 영혼들과 만나는 작업을 하고 싶다. 나의 글로 힐링이 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지만 쉬운 치유의 길은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치유를 위한 시도를 해본다.p9

인생에도 바람이 분다. 원하지 않는 바람이 고요함을 깨뜨리기도 한다. 바람이 야속할 때가 있다. 적절한 바람은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놓는다. 바람은 지나간다. 바람은 언제나 비켜날 줄 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숨을 쉬고 이 땅을 살아가고 있다. P92

 

이규현 목사님의 글은 따뜻함과 진솔함이 느껴져서 좋다. 목사님이 책의 서문에 자신의 글로 힐링이 되고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쓰셨는데 그 마음이 느껴진다.

상처많은 우리들의 인생. 관계를 피할 수 없는 우리에게 상처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상처를 감추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지 못하도록 드러내고 치유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과욕과 완벽주의적인 모습을 버리고 나 자신을 격려해야 하는 것이다. 상처를 끌어안고 그 상처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해보라는 것이다. 바로 상처대신 축복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보는 것이다. 상처는 얼마든지 축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넘고 기본기를 잘 닦아두는 데서 탁월함이 나오는 것이다. 바람이 부는 인생 가운데도 위기와 두려움의 상황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어떤 순간에도 지금이 가장 귀한 때인 것을 알고 그 시간을 누리는 것이 축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넉넉하게 넓혀가야 한다.

관계가 두려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나 혼자보다 함께함이 주는 유익이 더 크기에 공동체적 삶이 회복의 대안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생명, 마음을 생각해본다.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계시기에 그 생명이 가득차서 내 안에 흘러 넘쳐 공동체 안에도 흘려 보낼 수 있는 축복을 누리기 원한다. 내가 받았다고 생각했던 상처들을 하나하나 축복으로 여기며 치유될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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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시를 외웠다
문길섭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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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시를 외우며 마음의 여유와 힘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시 암송 운동을 하면서 시 암송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듣고 보아 왔습니다. 행복한 이들은 더 행복하게 하고, 외로운 이들에겐 좋은 말동무가 되어 주었으며, 별다른 취미가 없는 분들에겐 삶에 활력을 되찾아 주었습니다.p13

 

이 책의 저자 문길섭 대표는 시 암송이 주는 행복을 나누고자 2006년 시암송국민운동본부를 세우고, 이 일을 위해 휴대용 시선집을 만들어 보급하고 계시다고 한다. 누군가가 시 암송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그의 마음은 이 책에 소개된 시 50여 편과 그가 들려주는 시에 얽힌 이야기와 시 암송 글들에서 알 수 있게 된다.

사춘기 소녀시절 나도 좋은 시를 찾아 읽고 외우고 했던 기억이 있다. 좋은 시가 주었던 그 행복감이 생각이 났다. 나이가 들면서는 시집도 거의 읽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 깊어가는 가을날 시집 한권 사서 읽고 가슴에 와 닿는 시 한편 외워보리라 결심해 본다. 나중에 아이들이 결혼식에서 시 한편 외워주는 시어머니, 장모가 되면 좋겠다. 또 손주들에게 이야기와 함께 시를 외워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짧지만 긴 여운이 있는 시 한편. 이 책 한권을 통해 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롭기까지 하다. 소박한 삶으로의 초대장같은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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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천로역정 - 이동원 목사와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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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0여 년간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으로 기독교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동원 목사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20169, ‘천로역정 순례길개관(필그림 하우스)을 앞두고, 1년 여간 주일 강단을 통해 선포되어온 말씀을 모은 것이다. 천로역정을 두 번이나 읽었지만 오래되기도 했고 조금은 어렵게 읽어나가던 느낌이 있어서인지 기억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목사님의 책과 함께 읽어나가니 내용이 잘 이해가 되면서 적용이 되어 좋았다. 각 챕터마다 필요한 성경말씀과 깨닫아야 할 내용을 잘 말씀해주시고 믿음의 순례자를 위한 질문을 통해 바르게 적용할 수도 있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천국,시온산으로 가는 도상에 있는 순례자 곧 나그네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순례길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헛된 것임을 알고 오직 진리되신 주님만을 갈망하며 좁은 문을 기쁨과 감사로 걸어가며 영광의 도성에 이르는 삶 되리라 소망한다.

방학기간 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필그림하우스에 있는 천로역정 순례길을 꼭 방문하여 순례길에 쉼과 영적인 공급을 얻는 시간을 꼭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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