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람 - 수천 년을 이어온 성경 속 기도의 역사
유진소 지음 / 두란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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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 시대에 찾으시는 신앙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필요한 신앙, 이 땅 가운데 참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영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바로 아나빔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다리고, 참고, 품어주고, 용납하고, 양보해 주는 아나빔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p113

연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뜻대로 온전히 기도하며 그분의 기도의 동역자가 되면, 우리에게는 세상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영적인 권위가 생깁니다. 이 시대의 가장 큰 관건은 권위 싸움입니다.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합니다.그런데 그 영적인 권위가 어디에서 옵니까? 기도에서 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세상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영적인 권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축복입니다. p202

사순절과 함께 교회에서도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매년 3-4번의 특별새벽기도회가 있다. 매일 매일 새벽이 아니더라도 주님과의 교제가 필요하지만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특별한 기간을 정해 그 때만이라도 깨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리라...

유진소 목사님의 기도의 사람을 읽어가면서 기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정리하고 나의 기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설교를 통해 많이 들었던 성경의 신앙인들이 아니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며 기도한 에녹, 이삭, 드보라에 관한 부분이 은혜로웠다. 특별히 에녹의 기도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모습을 보았다. 제사를 드린 것도, 어떤 특별한 사역을 한 것도, 자녀를 낳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이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은 그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한 것이다. 우리는 믿음생활을 행위로 무엇인가를 하려는 것이 많지만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 분을 즐거워하고 누리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 아닌가 생각된다. 두 번째 이삭이다. 팔복의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했다. 급변하고 참지 못하는 이 시대에 주님의 마음으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 올려드리는 영성은 기도할 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드보라이다. 그 당시 여성이 사사가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것은 드보라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며 증거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세상이 알아주는 큰 사역을 하지 못해도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에게 설득당함으로 십자가 지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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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만화 성경 세트 - 전2권 (구약 + 신약) - 1시간만에 읽는 재밌는 만화 성경
Variety Art Works 지음, 성서원 편집부 옮김 / 성서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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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후에는 성경이 보인다! 이제 성경을 만화로 보자!

일본 최고 판매 성경만화 국내 독점 수입하여 성서원에서 다시 신학적으로 검증하여 나온 1시간만에 읽는 재밌는 만화 성경!

성경의 핵심 스토리를 생생한 만화로 1시간만에 완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약편입니다^^

 



 
구약성경의 핵심내용을 잘 간추려 전개해 놓아서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신약편입니다^^



 

 

 

 

 

 

저희 아들도 역시나 만화라 그런지 엄청 집중해서 1시간만에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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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 - 이규현 목사의 룻기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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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삶에서 항상 필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왜 믿음이 필요합니까? 인내하기 위해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내로 기다리며 무엇인가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들여다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힘든 현실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힘들다고 성급하게 고개를 돌려 버리면 안됩니다. 버틸 때까지 버텨야 합니다. 버티는 것이 믿음입니다. p30-31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 홀딱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정말이지 놀라운 분입니다.

하나님은 수천 년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기막힌 극본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만들어 오셨고, 그 이야기의 완성을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 우리를 불러들여 우리 인생을 엮어 가십니다. 우리는 모두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연히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의 구원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혜로 충만하신 하나님의 완벽한 섭리에 의한 하나님의 걸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오묘한 조화 속에 기가 막힌 만남들을 통해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 안으로 끌어넣으시고,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교회에 다니게 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이 기대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p252

 

 

 

룻기서를 읽을때면 그 속에서 주시는 큰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늘 믿음있는 시어머니 나오미만 부러웠다. 어떻게 하면 며느리 둘이 남편이 없는데도 시어머니를 쫓아갈까? 늘 나에겐 막내아들인 우리 남편에게만 집착하시는 믿음도 없으신 우리 시어머니의 삶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 시어머니와 결혼 8년을 같이 살았을쯤 당신 손주들인 우리 아이들로 인해 교회에 나오시고 70대 후반에 세례를 받으셨다. 늦은 나이에 믿음생활을 하신지라 말씀이해도, 삶의 변화도 없고. 신앙안에서 나눔을 갖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다. 다만 주일 성수하시는 것으로 감사하며 나는 우리 아들이 장가가면 나오미처럼 믿음의 시어머니가 되리라 기도하는 중이었다. 그런던 작년 86세 되신 시어머니께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고 작별인사를 나눌 사이도 없이 천국에 가셨다. 발인예배때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평소 어머니의 온유하신 모습이 떠올랐고 17년간 살면서 한번도 화를 내시거나 소리도 치신 적 없으셨음이 떠오르면서, 믿음있다고 자기 의에 붙들린 며느리보다 훨씬 성령충만한 삶을 사셨다는 마음이 들면서 시어머님의 신앙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리교회 신년사경회가 열렸는데 주제는 비우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이었고 룻기서 말씀이었다. 사경회 내내 내 삶에 세밀하게 임하시는 하나님 은혜를 보게 하셨다. 룻처럼 하나님을 몰랐던 내게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 십자가 은혜로 자녀됨의 은혜를 누리게 하심과 나도 누군가에게 주님의 은혜를 전하는 삶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는 중에 이규현 목사의 룻기강해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를 또 읽게 되었다.

요셉도 룻도 자신의 삶과 사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눈이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영적시력을 갖고 내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은 넒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임을..또 내 인생에 허락하신 모든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임을 보게 하셨다. 성경도 우리 인생도 역전드라마이다. 우리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순종의 걸음을 내딛기만 하면 되는데. 오늘도 그 헤세드의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한걸음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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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 - 일상에서 드러나는 바른 영성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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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은 그리스도안에서 참 자유를 누립니다. 그의 삶은 주님과 일치를 이루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주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 되고, 주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 되고, 주님의 성품이 나의 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갈수록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마챔내 주님과 일치를 이룰 때 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누리게 됩니다. p49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일도 훈련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한 순종인지를 놓치면 결국은 기계적 순종만 남을 뿐입니다. 교회안에서 인정받는 일꾼일지는 모르지만 주님과의 관계는 소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최선의 경주에서 싸워야 할 대상은 나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야 합니다. 겅건에 이르도록 훈련하는 모든 과정은 나의 몫입니다. 우리의 영적습관들을 돌아보십시오.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습관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는 기본기가 필수입니다 p181

 

거대한 세속화의 흐름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으로 언제나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영의 사람의 할 일이며 진정한 경건생활임을 보게 하는 책이었다.

제도적인 교회안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기도하고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는 종교생활은 아니었는지 나 자신을 심각하게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세상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하는 일에 이 책이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영에 속한 사람은 육체의 본성을 끊는 사람이며 성령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인 분변력을 갖는 사람인 것이다. 또한 떡을 추구하는 이 세상에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이다. 40일을 금식하시고 지상 사역을 시작하신 주님으로부터 우리는 영에 속한 사람은 육의 힘이 아니라 영의 힘으로 즉 말씀을 붙잡는 삶을 사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아 거룩의 삶을 사는 자이다. 격리되는 삶이 아니라 이 세상 가운데서 거룩함으로 분리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거룩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을 관리하며 지켜야 한다. 또한 우리의 몸의 훈련도 해야 한다. 몸과 마음이 떼어지지 않도록 일치되어 우리의 몸을 산 제물을 드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말씀을 듣고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하고 훈련하여 영적인 기본기를 갖추어야 한다. 묵상훈련, 기도훈련, 금식훈련, 침묵훈련, 복종훈련, 섬김훈련등을 그리스도안에서 참 자유함을 누리는 신앙의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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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성서원 반주용 새찬송가 - 대(大).색인 - 가죽.무지퍼
성서원 편집부 지음 / 성서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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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원에서 새로 나온 반주용 찬송가예요.

 

최고급 용지를 사용하여 뒤 비침을 방지하는 불투명도 개선하였고,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이 정말 멋져요

 

교회에 피아노 치는 반주자를 위해 잘 펼쳐지는 스프링제본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교회 반주자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전주부분을 별색으로 인쇄하였고 피아노 코드,쉬운 기타 코드를 수록하였으며 또한 장별 관련 찬송가 및 심방성구도 수록해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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