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6
하츠 아키코 지음, 한나리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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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십 수년 간 애독하고 있었는데, 소재의 빈곤인가 작가 지식의 한계인가... 작가야 일본인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날조된 역사를 그대로 번역해서 출간한 생각 없는 출판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이런 출간물이 돌아다니고 쌓여서 일본인들이 한국인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증거로 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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