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에 이은 시리즈(?). 원제대로 죽을 의욕이 가득한 작가의 에세이 및 의사와의 대담으로 구성. 작가는 어려서부터 가족들의 죽음을 접하며 생긴 사생관 덕분인지 죽음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섭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남은 생이 정해진 시한부 삶이라는 것도 이제 끝이 정해져서 더 이상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발버둥치지 않아도 되니 좋은 점이 있구나 하고 설득되었다.
안녕하새오. 독자애오. 재밋는 책 많이 내줘서 고마워오. 근대 부탁이 있어오. 집이 쪼바서 책장이 없어오. 전자책 일꼬 시퍼오. 전자책 마니 만들어주새오. 책장 살 돈 아껴서 책 일글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