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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혹자
올리버 쿤 지음, 김태성 옮김 / 새론p&b(리얼북)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역시 세계적인(?) 선수(?)의 집필이라 그런지 굉장히 신뢰가 가는 정보들이 많았고,
확실히 도움이 될 정보들이다.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내용 중 '말을 걸고 싶은 이성을 보았을 때, 3초내로 그 이성에게 말을 걸라'는 것과.
또 하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생기는 이성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성에게 대시할 때 가장 큰 방해요소인(제 생각으로는) 망설임을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는 말이었으며, 읽는 것 만으로도 자신감을 주는 책이었다.
내용이 다소 한국의 문화와 안 맞거나, 선수(?)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 들어있어 나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이성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사람에겐 100%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게
아쉽기도 했지만, 이 책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