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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통으로 읽는 중국사
김인현.이항규 지음 / 삼양미디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펑점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시리즈는 매니아라면 모두 읽어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번에는 통으로 읽는 중국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표지부터 중국향이 물씬~~ 납니다.
우리와 근접해있는 나라여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려면 꼭 알아야 할 중국사..
그 중국사를 통으로 배울 수있는 책이지요.
길고 긴 중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기엔 어려워서 큰 사건만 시간 순으로 배열해서 중국사 전체를 알아볼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총 6장으로 나뉜 역사적 나라들과 중국사 상식을 재미있게 볼수있답니다.
국사를 공부할 때 무척 어렵고 외우는 것이 많아 싫어했던 시간이었지요.
그런데, 중국사를?? 그래도 한 페이지 한페이지 읽다보니 어느새 이거 어디서 들었던거야..
앗..이건 내가 배웠던거..처음알게된 내용이다..이러면서 읽었어요.
지도와 사진들이 있어서 이해가 더 빨랐습니다.
어른들도 읽으면 좋겠지만 국사와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게해주고 싶어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거든요.
조조 유비 손권..
영화로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어서 책을 읽는 내내 영화보는 것처럼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중국의 역대왕조를 초상화와 도표로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사와 연결해서 보여주면 더 좋겠더라고요~~
중국역사 외에도 우리나라를 통으로 읽어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