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오즈의 에메랄드 시
L. 프랭크 바움 지음, 최인자 옮김, 존 R. 닐 그림 / 문학세계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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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책을 참 예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원작에 가깝고 상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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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왕도 2 - 실행력 만화 공부의 왕도 2
심홍춘 그림, 안경순 글 / 지식채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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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근거해 답을 구하려 시도하는 책. 아이보다 부모가 읽어야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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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몽상 -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홍성영 옮김 / 하늘연못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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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애드거 종합 세트. 

게다가 친절하게 가테고리까지 나눠주셨다. 

환상, 추리, 공포, 풍자. 

개인적으로 애드거의 추리풍을 좋아한다. 공포는 말할 것도 없고. 

한 가지 아쉽... 시가 빠졌다. 애드거는 시인이기도 헀는데...  

기왕 종합세트로 묶어줄 바에 시파트도 있었음 좋았을 텐데... 기래서 아쉽게도 별 하나가 빠졌...;; 

 무기로 삼을 수 있은 책 no.3에 들어갈 만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하는 이 책은 

번역도 꽤나 충실하다.  

딱딱한 편인데, 애드거에 어울린다.  짬짬이 펼쳐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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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42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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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42권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는 걸 많이 봤다. 

드디어 나왔다며 반기는 사람 / 갑자기 바뀐 분위기에 실망하는 사람. 

  

사실 마지막으로 20여년 전 나왔던 단행본 이후, 잡지연재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단행본화 하지 않았다. 그 부분이 나름 미흡했다는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 나온 이 단행본이 작가가 생각하는 방향이라면... 

독자로서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연재분이 마야와 하야미 사장의 연심갈등과 홍천녀 연습의 갈등을 다루었다면,

42권의 초점은 마야, 하야미, 유우의 3각관계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으아 감질....ㅜㅜ 

근데 왜 43권은 안 나오는지... 

제발 작가님, 부디 부디 교주 그만두시라는 말 안 할 테니 뒤쪽만 쫌 그려주시길... 

이러다 제가 죽기전에 완결 보긴 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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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이야기 1
김동화 지음 / 행복한만화가게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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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래쪽 리뷰에 음담패설이라는 말이 있어서 깜짝 놀라 쓴다. 

 음담패설이 아니라 풍류이다. 게다가 이 책은 19금 도서이다!!!

기생은 매춘부가 아닌 기예를 갖춘 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두 여자아이가 각각 입을 덜기 위해 기생이 되는 수업을 하는데, 

그 사이에 벌어지는 얘기를 솔솔하니 풀고 있다.

빌어먹을 유교를 받아들여 경직된, 있는 놈들의 작태가 깃든 위선적인 걔네들 만의 문학 말고 

서민들의 솔직한 표현을 보여준다. 

 크게 기복이 없는 스토리라인인지라 연출이 느리지만, 이또한 특징이라면 특징일지도.... 

 

안타까운 점...  

최근 김동화샘은 너무 시류에 맞춘 듯한 느낌이 든다. 

여러모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오히려 연륜에서 오는 무언가를 보여주시지만... 

왠지 얄팍한 느낌을 저버릴 수 없다. 

기생이야기도 어느 정도는 그런 느낌... 

그래도 국내인이 아닌 외국인에게 한국만화를 보고 싶다, 고 한다면 추천하고픈 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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