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in 맨해튼 1
에밀리 기핀 지음, 안은주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클로디아와 벤의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소설에 흔하게 나오는 둘만의 사랑의 스토리가 되겠거니 생각했었다.

두 권의 책으로 되어있었지만 금방금방 읽어 내려갔다 너무 흥미진진한 내용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나는 당연히 사랑을 하면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와 달리 클로디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은 하지만 아이는 없어도 된다는 둘만의 사랑방식 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클로디아의 연인 벤. 또한 처음엔 클로디아와 같은 생각으로 지냈지만 둘의 친구 애니부부가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벤도 아이를 원하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이런 문제를 이기지 못해 이혼해 버리지만 벤과 클로디아는 서로를 못잊고 다시 만나게 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문제라는 것은 당연히 생기기 마련이다. 이걸 극복해 반드시 주인공인 클로디아와 벤처럼 자신의 영원한 사랑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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