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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1
미쯔다 타쿠야 / 제우미디어 / 1999년 1월

야구,야구게임,만화 야구와 관련된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그런 내가봐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평소 야구와 관련된 것들은 별로 흥미가 없던 나에게 메이저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메이저를 접하고나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니.. 한가지 느낀점은.. 주인공이 정말 불사신 같다는 것.. 주인공인 투구 고로 투수의 생명인 팔을 다치자 반대쪽 손으로 공을 던지고.. 부상을 당해 시합출전을 하지 못하게되자 통증을 없애는 주사까지 맞아가면서까지 시합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만화에 푹빠지게 된다.

처음이 꽤나 지루한..

다크 메이지 1 - 이계로 사라진 절대자들
김정률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3년 4월

다크메이지는 소드앰페러와같이 처음이 매우 지루하다. 그 이유가 세계관이나 그런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써놓은 것이지만, 지루한것은 어쩔수 없다. 그러나 이 지루한 부분을 넘기면 그다음 부터는 아주 재미있다. 다크메이지에서 주인공의 인상깊었던 모습은 주인공이 자신에게 은혜를 준사람에게는 절대 해를 가하지않고 자신에게 해를 가한사람에게는 무슨일이 있어도 복수를 하는 그 모습..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모습 주인공의 그런모습이 참 인상깊었다,

비뢰도..

비뢰도 1
검류혼 지음 / 명상 / 2000년 10월

내가 비뢰도를 처음읽었을때.. 그때 괴팍한 사부가 주인공 비류연을 부려먹는걸 봤을때 '이 책은 재미있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 책방에서 4권이나 한번에 빌려서 아주 후회없이 봤었다. 주인공 비류연이 인피면구를 쓰고 천무학완에서 온 주작단에게 빨래,장작패기,나무채취 등을 시키는것을 봤을때도 너무 재미있었다. 주인공 비류연은 예측할수 없는 행동들이 너무 재미있어 계속 보게되는것같다

내가 본 황제의검은

황제의 검 1부 1 - 무림편, 무림으로 가는 황제
임무성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1년 4월

내가 황제의검을 재미있게 보게 된 점은 아마도 주인공의 예측할수 없는 행동(주인공의 행동이 예측되는 소설 대부분은 재미없다.) 그리고 주인공의 여러가지 모습 (천마서생 파천,옥면신룡 문윤)들이 나에겐 새로웠던 모습이라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주인공 파천이 무협편에서는 당할 상대가 없는 먼치킨이 되버린점이 아쉽고 또한 영계편에서의 내용이 무협편 만큼 재미없는점이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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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검 2
임무성 지음, J.Park 그림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4년 1월

난 황제의검을 소설로 먼저접하고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만화책에도 큰 기대를 했다. 역시나 황제의검은 만화책도 재미이있었다. 그림도 내가 봤을때는 꽤 깨끗한거 같았다. 황제의검은 소설,만화 모두 너무너무 재미있는것 같다. 황제의검은 먼 치킨같지만 읽다보면 그런것도 모두 잊고 책에 푹 빠져든다. 나는 이 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소설 황제의검도 꼭 읽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