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 대한민국 여자들의 힐링 멘토, 이호선의 애정 어린 돌직구!
이호선 지음 / 미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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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자유로운 인생이라고 생각을 하곤 했는데
결혼 후에는 정말 여자는 힘든 것 같습니다.

요즘 출산 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록
아이에게 정말 완벽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아마도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그럴 것 같아요.

 

 

 

저 또한 열심히 일하고 온 신랑을 위해
 언제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려고 노력하려고 하니
육아와 함께 하려고 하니 참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면 살이 빠진다고 하던데
왠걸 ㅠㅠ 임신전과 비교해봐도 여전히 살쪄있는 모습을 보니 우울하다고 할까요?
아~ 열심히 운동을 해봐도 그렇게 다이어트가 되지 않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려고 하려니 힘드네요.

 

 

 

 

 

게다가 겨울이 되니 피부가 왜 그리 푸석푸석해지는지
피부에 좋다는 것을 그리 자주 발라보아도
외모관리하기란 힘든 것 같아요

 

 

 

이제 담주로 다가올 설명절
벌써부터 힘들겠다 생각이 드는데요.

음식도 장만하랴 친척들도 보랴~ 설거지하랴
대한민국 주부는 정말 바쁜 것 같아요ㅠㅠ 
 

 

 

 

이러한 생활들을 벌써 몇 년간 계속하다 보니 지친다고 할까요?
아~ 왜이리 한국의 여자들은 바쁜지
일하랴 집안일 하랴 나 자신을 가꾸랴 정말 힘들다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저처럼 사시는 여성분들이 많을 것으로 아는데
저의 눈에 쏙 들어온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어요.

 


 

 

일상 앞에 답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책인데요.
어쩜 저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들이 많은지..

 


5장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은데
엄마인 나에 대해서 돌아보고
직장생활, 결혼생활, 며느리일 때, 엄마일 때의 상황들을
명쾌하게 답변해주는 책으로 읽어보면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20대 때만 아니 미혼일 때만해도 정말 신경쓸일이 별로 없었고
오로지 나 자신에만 신경을 썼던 것 같은데
결혼을 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여자로써의 자존심이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요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라는 책을 보면
지금까지 나에게 닥친 상황들을 편하게 해준다고 할까요?

한결 읽으면 마음속으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연애를 하거나 사회초년생으로 처음 겪는 일이 많은데
왜 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별일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실패를 두려워해서 불안과 절망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왜 그랬을지 지금 생각해보면 편하게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면서 나 자신을 고쳤으면 편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데요.

남에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질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것을 다잡는 책이었답니다.

 

 

 

 

 

책 속의 여러 가지 내용들과 사례를 보고 도움이 된다고 할까요
책 중간중간 힐링포인트는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요약되어있어서
틈틈이 읽으면서 메모하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나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을 좀 탈피할 수 있었다고 할까요
왜 남에게 그렇게 착하게 보이고 싶어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도 실려져 있었답니다.

 

 

 

또한 직장생활에서 왜 그리 난 완벽하게 노력하고자 했는지
그로 인해 스트레스로 결국 회사를 관두었지만
왜 그리 나를 힘들게 했는지 몰랐어요
지금 이 책을 하니 적당히 타협하고 완벽주위에 벗어났다면
지금쯤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답니다.

 

 

 

 

결혼한지 몇 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편에게는
멋진 아내로 보이고 싶고 항상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
일명 곰 같은 아내였던 것 같은데 이 시대에는 곰 같은 아내보다는 여우 같은 여자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좋겠다
라는 것이 참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답답한 여자보다는 여우같이 남편의 마음을 빠르게 읽고 지혜롭게 주변을 움직이고
위기상황을 대처한다는 것 이것처럼 한다면
결혼생활도 참 편리하고 좋겠다 싶었답니다.

 

 

 

 

 

아마 시월드 하면 모든 며느리들이 항상 억압되고 힘들어 하는것중 하난것 같아요.
저 또한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이야기의 절반은 시월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요.
다들 좋은 이야기보다 나쁜 이야기들이 많은데 아마도 아직도 시월드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항상 시부모님이 어른이기 때문에 공경하고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제는 적당히~ 존경이 아닌 존중을 해주되 나를 나타내는법등을 알 수 있었답니다.

 

 

 

 

 

 

가장 유심히 읽었던 것은 엄마는 괴로워 육아였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태어나고 가장 힘든 것이 교육 및 아이에게 무한 사랑이었는데요.
아이에 대한 육아에 대해서 좀 마음을 잡아준다고 할까요.
무조건 좋은 것만을 강요하지 않은 아이에게 자율감과 주도성을 주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전업맘 직장맘 각각의 애로사항을 명쾌하게 해답을 준다고 할까요?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어려운 점을 어쩜 이렇게 마음가짐을 하게 해주는지
아이에게 못해주는 최책감을 가지지 말고 항상 아이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제가 알려드린 내용은 단편적인 이야기일 뿐인데요.
정말 대한민국여자라면 누구나 읽으면 좋겠다 하는 책인데요.
생각보다 여성의 일들이 많다고 생각을 했는데 무려 역할의 가짓수가 8개나 된다고 하니
여자는 매일 힘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15년이 넘는 베테랑 상담학 교수가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조언이 있는 책이라서 정말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은데요

저도 읽어보고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여자로써 삶이 지치거나 답이 안나올때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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