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소품 액세서리 CLASS BOOK

자수소품 액세서리 CLASS BOOK - 자수로 만드는 귀걸이, 브로치, 머리핀, 파우치! ㅣ 클래스북 시리즈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김현진 옮김, 신재은 감수 / 마피아싱글하우스 / 2020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서평책은 자수소품 액세서리 CLASS BOOK 입니다

총 172가지 작품이 수록돼 있고 

많은 양이 있지만 책은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라서 보면서 하기 편했던거같아요 

목차 부분은 완성된 도안 그림과 페이지 수가 적혀있어서 이동하기 편한데 목차가 2개나 있어서 사진 찍기도 올리기도 너무 스압일꺼같아서 말로 대신합니다 ㅜㅜ 

실제로 스압이에요,, 

하지만 나름에 분류로 나누어져있어서 원하는걸 찾기는 쉽답니다 

이 책에 또 다른 특징은 앞장에 모든 설명과 팁이 다 집중돼 있다는 건데요 

그래서 저같은 초심자분은 앞장부터 뒷장으로 가면서 실력을 늘리기에 좋을 것 같고 

십자수에 지식이 있으시거나 십자수를 취미로 하신다면 뒷장으로 건너 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저같은 초심자는 뒷장까지 넘어가도 앞장으로 자주 넘어와야 해서,,, 

쭈굵 십자수 엄청 어렵더라구요,, 

바느질 방법과 특이하게 비즈를 바느질 하는 방법까지 나와 있었어요 

비즈가 들어가 있는 자수 작품은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아마 책에 작가분들이 일본 분들이라 

도안이 일본 문화를 따라가지 않나 싶어요 

저는 정신사나운걸 싫어해서 비즈를 제외하고 도전해 봤는데

비즈까지 있었으면 더 망했지 싶어요 ㅋㅋㅋㅋㅋ

하는 법 제일 첫장 도안이에요 윗부분에는 십자수 끝난 후 만들기 방법과 제료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요  오른쪽에는 완성품과 이 도안에 응용도안까지 있어서 

이 도안에 능숙해 지면 다른 도안을 진행한다던지 비슷한듯 다른 취향이라 그걸 한다던지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실물 크기에 도안과 각 파트별 색과 스티치 방법이 적혀있는데

저는 도안을 그리지 않고,,,, 

무슨 자신감으로 그랬는지 도안을 그릴 생각을 못해서 쿠ㅜㅜㅜㅜ

정삼각형이 아니라 피자를 만들었,,,, 

실물크기 도안 왼쪽에는 십자수 작업 후 액세사리로 만드는 과정까지 그림으로 상세히 나와있어요 

글만 적여있는거 읽는거랑 그림을 보면서 따라가는거랑 엄청 큰 차이가 있는거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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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십자수 입문자분 , 실력자분 모두에게 괜찮은 책 

2. 제작 방법 후가공(?) 방법 도안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음

3.재료,방법 팁까지 아끼지 않고 알려줌 

4. 도안 페이지에 비슷한 도안을 알려줘서 선택권을 줌

(개인적)단점(개인적)

1. 도안이 개인적! 으로 마음에 안듦,,,, 

2. 목차 후 또 목차가 있는 구조에 이해 할 수 없음 

총 정리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구조가 조금 이상하지만 

입문자나 실력자 분 모두에게 괜찮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