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골동 양과자점 완전판 1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완전판에 수록되는 레시피 0-에 홀라당 낚여서 다시 샀는데.. 2권에 몇 페이지 들어간게 전부임.. ㅠㅠ 칼라페이지는 그닥.. 번역은 약간 다듬긴 했던데 고쳐졌으면 싶던 부분이 그대로 들어간건 아쉬움.
종이가 너무 좋아져서 책이 무거워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티 이노센스 3
윤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권 마지막 보면서 과연 3권을 보게 될 날이 올까 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쳤는데 3권이 나와주다니!!! 잊고 산 보람(?)이 있다. 기다림이 무색하게 후다닥 읽어버렸다. 한입에 꿀꺽-해버린 느낌..
4권은 또 언제 나오나.. 또다시 잊고 살아야지.. 작가님 4권도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 수짱의 인생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수짱 시리즈를 필두로 줄줄이 나온 마스다 미리의 책들을 거의 다 읽어봤지만 무엇 하나 만족한 적이 없었다. 나에겐 하나같이 불편했고, 공감을 형성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책이 나오면 이건 좀 나으려나 하며 시도했다가 늘 불편해서 한번 읽고 처분하기 일쑤였는데


그러다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 주말엔 숲으로-였다. 무언가 시원시원한 느낌에 비로소 이 작가와 조금은 친해진 느낌이었다. 너의 곁에서도 꽤 마음에 들었고.


수짱 시리즈는 처음엔 좋아하지 않았지만 시리즈가 계속 나오다보니 일단 손 댄 시리즈는 계속 읽는다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읽었는데.. 진행될수록 나와의 접점이랄까.. 공감대가 생기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부터 수짱 시리즈에 정을 주기 시작했고 수짱의 연애도 상당 부분을 공감하며 읽었는데, 가장 최신간인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에 이르러서는.. 마음이 먹먹할 정도로 상당히 공감을 해버리고 말았다.


수짱의 생각과 주변의 상황이 지금의 내 처지와 너무도 같았기에.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을 겪는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나 역시도 같은 일을 겪었기에.

그리고 수짱의 씩씩함과 긍정마인드를 본받고 싶어졌다.


책더미 어딘가에 묻혀있을 앞 시리즈를 발굴해 봐야겠다.

이제 마스다 미리와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것 같고, 앞 시리즈도 새롭게 와닿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수짱의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

50대의 수짱도 만날 수 있길 고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1~3 세트 - 전3권 (완결)
강경옥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난 왜 이 책이 이미 나와있다고 생각했던가..

출간 안내를 보고는 신장판인가 싶어 가진 책목록을 뒤지고, 작가님 발간책목록을 뒤지고..

그러다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반신반의하며 주문했다.

기억을 더듬다가 초기 부분은 웹에서 연재하는걸로 봤다는게 기억났고 

2-3권의 이야기들은 아예 본 적도 없던 이야기더란..

연재시기도 10년도 훨씬 더 된 이야기들.

이걸 책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해지던지!!


책도 너무 예쁘게 나왔다. 홀로그램으로 반짝반짝, 고운 파스텔 색감의 유광코팅.. (응?)


하여간에..!

작가님의 탁월한 심리묘사가 일품인 이야기들에 책이 예쁘기까지해서 모처럼 뿌듯한 소장본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설희도 빨리 열일곱권 다 찾아 모아서 나란히 둬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누나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마스다 미리의 여자캐릭터는 제멋대로에 이기적인 느낌을 받는 편인데 이 책은 더 한듯.. 게다가 번역센스도 꽝이다. 제목이 내 누나-라니.. 보통 ‘우리 누나는-‘ 이라고 하지 누가 ‘내 누나는-‘이라고 얘기합니까..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