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 유아에서 초등까지 내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기적의 영어!
홍현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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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서 초등까지 내 아이를 위한
하루 10분 기적의 영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니
좀 더 확장해서 아이에게 영어 질문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읽어줄수록 엄마도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는 중에 제게 딱 필요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를 만나봤어요.



Part1 일어나서 자기까지 우리 가족의 하루
Part2 잘 놀고 튼튼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
Part3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는 애정 잔소리
Part4 이럴땐 이렇게 말해요

Part1~Part4까지 아이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별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일상적으로 많이 쓸 수 있는 표현이라 외우고 있다가 쓰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어려운 문장은 아니지만 막상 입으로 뱉으려면 안되는게 현실인 저인데요, 아님 한참을 생각하다보면  아이의 관심은 딴데로 가있겠죠ㅠ
열심히 외워서 맞는 상황에 딱맞게 바로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매일 어린이집 갈때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표현이예요.

Have a great day!
Mom: Here comes the school bus.
Kid: Yay! It's coming
Mom: Have a great day, honey
Kid: See you later!

*여기서 알게 된 사실은 유치원도 School로 표현한다고 하네요. 전 Kindergarten만 알고 있는데 School이 오히려 쉽네요.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요. 책읽기 시작할때 아이에게 써주면 좋은 표현이예요.

Let me read some books to you.
Kid: Mommy, I want to play.
Mom: Shh, it's reading time.
Let me read some books to you.
Kid: Read Caillou to me.

오늘의 애정 영어 한마디 코너도 있는데요.
이 부분도 너무 좋아요. 아이에게 칭찬과 사랑을 표현하는 문장들이 가득해요!
You are very good at that!
be good at 학교 다닐때 많이 배웠던 표현이죠.
매 단락 보았는데 익숙하고 정말 쉬운 표현의 문장들로 가득해요.
쉽다고 입으로 막 다 나오기는 어렵자나요.
입으로 많이 연습해서 이야기해봐야겠어요.
그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예요.ㅎ



부록으로 들어있는 365 영어구구단
뒷면은 애정영어 한마디 이렇게 수록되어 있어요.
붙여놓고 수시로 외워야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생활영어로 저도 영어에 자신감을 키워서 엄마표 영어도 성공으로 이끌고 싶어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도 보시고 공부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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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책 춤추는 카멜레온
천미진 지음, 이지은 그림 / 키즈엠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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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변비책


최근 학부모 상담을 했는데요, 물을 잘 안마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고 있는 중에  딸램 모습을 보니 화장실 가는게 갑자기 힘들어보이더라고요. 변비책이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감으로 만나봤어요.



웅이가 변비에 걸렸다.
웅이의 배가 투덜거렸다.

벌써 며칠이나 똥을 못눴어.
나 좀 봐. 풍선처럼 빵빵해!
똥꼬, 너 뭐하는 거야?
자꾸 꾸룩꾸룩
이상한 소리만 나잖아!

화장실에 못간 웅이 배 넘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요.ㅎ



똥꼬가 말했다.

아무리 힘을 줘도 똥이 안 나오는 걸 어떡해?
오늘 아침에도 몇 번이나 힘을 줘봤다고.

제가 본 윤하 모습이 보이네요. 윤하야 너도 이렇지 웅이처럼 변비에 안걸리려면 우리 어떻게 해야할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눈이 말했다.

나는 왜 웅이가 똥을 못 누는지 알아.
내가 봤어. 웅이가 밥 먹을때
채소는 안 먹고 소시지만 먹더라.
골고루 먹지 않으면
똥이 잘 나오지 않는대.

웅이와 윤하랑 똑같다며 그래서 배아프고 똥이 나오지 않은거라며 알려줬어요.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고기만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느끼는게 많을꺼 같아요.ㅎ



귀가 말했다.

엄마가 그러는데, 물을 많이 마셔야
똥이 말랑말랑해져서 잘 나온대.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똥이 딱딱해져서 안나온댔어.

제가 해주고픈 말들이 책에 딱 있어서
잔소리가 아닌 이야기로 들려줄 수 너무 좋았어요. 읽어주니 물달라는 딸이네요.ㅎ
효과짱입니다.ㅎ



그때 엄마가 말했다.

웅아, 물 좀 마셔 보자.
너 오늘도 똥 못 누면 내일은 병원 갈 거야.

저희도 딱 이 장면을 연출했네요.^^



물마시고 나서 신호가 왔어요.ㅎ
엉덩이 잡으며 뛰어가는 웅이
넘 귀엽네요.ㅎㅎ
강아지도 뛰어가네요.
그러고보니 아까 물 마실때 같이 먹었어요.ㅋ



브이를 그리며 기뻐하는 웅이.
강아지도 성공했네요. ㅎㅎ
똥을 소재로 하는 책은 많이 봤는데
변비책은 처음이였어요.
근데 왜이렇게 재밌나요.ㅎㅎ

재밌게 보면서 물도 마시고 골고루 먹는 아이가 될 수 있게 도움 줄 수 있는 책이라 우리 윤하같은 아이가 보면 넘 좋겠어요.
저 키즈엠 좋아하는데 이번 책도 넘 매력넘칩니다.ㅎ



변비책보고 웅이 나오는 텔레비전책도 찾아서 같이 봤어요. 텔레비전 책도 신체부위들이 이야기하며 진행되어요. 이 부분도 저는 신선하더라고요. 텔레비전책은 웅이 눈이 빨개지죠.ㅎ 텔레비전을 그만보게 하는 이유도 넘 재밌어요.
두 책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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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100문 100답 - 전문 컨설턴트가 말하는 미국 대학 가기 프로젝트
손재호.김정아 지음 / 책읽는귀족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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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컨설턴트가 말하는
미국 대학 가기 프로젝트


미국 유학 100문 100답


아직 아이가 어려 대학에 대한 그리고 특히 유학은 먼나라 이야기 같지만 미국 대학의 시스템을 알고 싶었고 어떻게 준비해 가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목차의 주제별로 질문을 통한 답을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낯선 용어도 많았지만 이해가 쉽도록 설명되어 있다.
지금부터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 충분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하루 아침에 미국 유학을 준비해서 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고교시절 12년 과정을 우리도 똑같이 거친다지만 원하는 목표 대학마다 갈 수 있는 자격이 달랐고 다양했다.
단순히 수능 하나로 무수히 많은 대학을 갈 수 있는 한국과 달랐다.



EA(Early Action)와 ED(Early Decision)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많은 학생들이 EA와 ED를 준비하는데, EA와 ED의 필수 정보를 알고싶어요.

Early Action은 말 그대로 미리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즉, 조기 지원이라는 말인데요, EA로 입학 지원을 할 경우 정시에 비해 합격률이 높습니다.
주의점은 모든 대학이 EA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 합격 후 구속력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시전형이 떠오르더라고요.
잘 활용하면 좀 더 쉽게 합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Early Decision은 미리 결정 짓는다는 표현인데요, 구속력이 있는 신청 방법입니다.
합격생은 정시 지원으로 다른 학교에 지원 할 수 없습니다.
ED는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지원해야겠네요.



대학 지원을 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없는데 어떤 전공을 택하면 좋을까요?

미국 대학들 중에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바로 Undeclared 혹은 Undecided Maior가 바로 그런 예인데요.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서 훌륭한 GPA와 특별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데도, 아직 무엇을 할지 뚜렷하게 결정을 못한 경우에 택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한국도 학부제도가 있어서 비슷한 범주에서는 이후에 학과 선택이 가능한데 처음부터 전공을 택하지 않고 입학이 가능한 학교가 있다는게 흥미로웠어요. 신중히 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어요. 원하는 전공이 뚜렷하게 있으면 좋겠지만 고등학교 이전 과정과 대학의 전공은 확연히 다르니, 좋은 입시제도 같아요.

이 외에도 유학 준비과정에 필요한 대학별 공부방법 에세이에 관한 내용도 다뤄지고 있구요, 실제 합격 후 준비과정도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제시되어 있어 이 방법대로 따르면 미국 유학 준비는 문제 없겠어요.
제가 유학을 갈 수는 없겠지만 미국 유학이
어떤 과정으로 준비대고 준비되어야하는지 이 책 한권으로 알게 되었네요.
시작은 미약하나, 꿈은 창대할 수 있다는 말처럼
아이에게 높은 꿈을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은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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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 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김지희 지음 / 차이정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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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아이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김지희 화가님이 쓰신
내 아이를 위한 그림육아를 만나봤어요.
그림을 통해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내 아이에게는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육아서라 참 끌리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표지의 이쁜 그림부터 제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그림을 못 그리는 엄마도 무언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만나 본 책이예요.



이 책에는 다양한 명화가 나오는데요.
명화의 설명 뿐 아니라 아이에게 명화를 보여주면서 그 배경지식까지 설명해주는 멋진 화가 엄마의 모습을 만나보았네요.
저도 다양한 명화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구요.
그리고 명화와 어울리는 음악까지 곁들여서 아이에게 들려주셨더라고요. 저도 읽으면서 음악을 찾아서 같이 읽었는데 정말 힐링의 시간이였어요.
정말 배울 점이 많았어요.
위에는 고흐의 작품으로 딸 아이에게 노랑을 알려주며 보여준 명화예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하얀 크레파스로 그려놓고 아이가 물감으로 칠하는 놀이를 했더라고요. 캐릭터를 발견했을때 좋아할 아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저도 따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하가 요즘 한참 좋아하는 바바파파로 해줬더니 너무 좋아했어요.



간단한 크레파스 스크레치 놀이도 있었어요.
정말 부담없이 낱말카드로 할 수 있는거라, 미술놀이가 거창하게 느껴진 저인데 조금 쉽게 다가와서 좋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바나나와 메론 카드를 찾아서 검정 크레파스로 칠하게 한 뒤 동전으로 스크래치 긁기 놀이를 했어요. 좋아하는 단어로 하니 즐거움이 배였어요.ㅎ



자연을 재료로한 스케치북에 자연을 초대해.
주변에 있는 자연의 재료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하는 미술놀이인데요. 너무 이쁘기도 하고 구하기도 쉽고 해서 이 놀이도 아이에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근처에 나무 열매, 동백꽃 마침 개업한 집에서 꽃도 몇송이 가져왔어요.
저는 스케치북 말고 밀가루 반죽에 자연을 담아봤어요. ^^



부록으로 들어 있던 초점책
퍼즐카드
명화로 된 낱말카드

초점책도 명화로 보여줄 생각을 한 작가님 넘 멋졌어요. 시기가 지나 만나서 너무 아쉬웠네요. 퍼즐카드와 명화낱말 카드는 잘 활용해서
윤하에게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도록 노력 해봐야겠어요.
각자의 육아 방식은 다르겠지만 정말 배울점이 많은 육아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꿀팁, 미술놀이가 많이 수록되어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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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3
벤 맨틀 글.그림, 정동현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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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그림책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맞이로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은 처음이야!를 만나봤어요.

 

 

곰은 문득 기분이 이상해졌어요.
무언가를 깜빡한거 같았지요.
그런데 대체 무얼 깜빡했을까요? 곰은 산책하면서 생각하기로 했어요.

곰은 길에서 다람쥐를 만났어요.
다람쥐는 곰의 단짝친구예요.
"네 밤만 자면 크리스마스야!"
"곰아, 너에게 줄 멋진 선물은 준비했어.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면 좋겠어"

곰이 깜빡한 것은 단짝친구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였어요.

 

 

그때부터 곰은 집으로 돌아와서 다람쥐에게 줄 스웨터를 밤새도록 짜요,
현실은 엉망진창 스웨터네요.ㅎ
그래도 당황하는 곰의 표정이 넘 귀엽기도 하고
친구를 위한 마음이 이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세밤 남았어요.
크리스마스 남은 날을 스토리 전개하면서 카운팅하는데 아이가 어떻게 어떻게
하면서 곰의 바쁜 마음을 알더라고요. 곰은 다람쥐 선물을 빨리 준비해야겠어요.ㅎ

 

 

두번째로 곰이 생각한 선물은 편안한 흔들의자예요. 열심히 뚝딱 뚝딱해서 완성했지만 와르르!
흔들의자가 무너져 버렸어요.

크리스마스는 이제 한밤 남았어요.
그 동안 곰이 만든 엉망진창 스웨터, 그림, 흔들의자를 보며 다람쥐에게 줄 멋진 선물을 떠올려요. 무얼까요.ㅎ 저도 기대되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드디어 크리스마스 날이예요.
곰이 선물을 먼져 주기로 했어요.
조심스럽게 포장지를 벗기는 다람쥐네요.
정말 멋진 썰매예요!
곰에게 같이 타자는 다람쥐,
둘이 타기엔 썰매가 넘 작았어요.
"썰매가 하나 더 필요해."

윤하도 곰이 준비한 썰매를 좋아하네요.
의자 밑에 곰이 그린 그림이 있다며 좋아했어요.^^

 

 

 

이번엔 다람쥐가 선물을 주었어요.
곰은 설레는 맘으로 리본을 풀고 상자 안을 들여다봤어요.
"이상하네. 텅비었어"
곰은 어리둥절했어요.
"곰아, 이 상자가 바로 내 선물이야.
이건 뭐든지 할 수 있는 상자거든."

아이와 저도 다람쥐의 선물이 의아했어요.
곧 최고의 선물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네요.ㅎ

 

곰이 받은 선물은 정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상자였어요.
썰매가 되기도 하고 집이 되기도 하고 유령 놀이까지 하네요. ㅎㅎ
다람쥐는 참 창의적인 선물을 했네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아이랑 즐겁게 볼 수 있는 재미난 그림책이였어요!
노란우산 그림책은 아이가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이 책도 예외는 아니네요.
표지에 보니 눈높이 창의독서로도 지정된 책인가봐요.ㅎ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보기 좋은 이런 크리스마스 선물음 처음이야!
추천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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