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책, 나의 고민을 들어줘 - 독서를 통한 청소년 고민 상담
이지은 지음 / 옐로스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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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십대에게 책이 답하다"
책표지부터 눈길을 끄는 이 책은
17세뿐이 아니라 어른이되어서도
현재진행형인 풀지못한 숙제들을
하나하나 해소시켜주는 느낌의 책이다.

1장의 나는 누구일까?
말 한마디 습관적으로 하는 말들이
자신을 가두어두는 감옥이 될 수있다고
사람은 완벽하지 않지 않기때문에
범하는 오류를 인지시켜 준다.
마음의 용솟음치는 감정들이
힘들게 하는 사춘기시절의 분출 감정..
그또한 꽉막힌 현실에 힘이 든다면
성장소설을 읽어 책읽음으로서
좋은 말상대를 만나
홀가분하게 풀어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고민하는 학생들 자신안에서 그 고민의
답을 찾고 고전을 읽음으로서 깨달음과
동시에 공뷰.당장의 시험공부에도 적용이 되니 꼭 읽어보라고 권유한다..
긍정으로 아이자아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고있다.

2.꿈을 찾아가는 여행에서는
본격적인 진로선택에 있어 쫒기듯
진로선택을 하지말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아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그 선택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목표관리를 하고 우연한 기회에
꿈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래 성실한 노력과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자신을 성장시키기위해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성공관념을 만들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있다.

3장 너,나,우리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미움을 품는 타락을 범하지 말라..
협동을 제안하고 상호성 유지하고
공격이 오간 후 용서하고 다시 협동을 하는 그러한 행동을 통해 용서와 협동의 행동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집안일의 일부를 감당함으로서 가족구성원으로서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고있다.
엄마의 노고를 느껴봄으로서 청소법을
공부법에 적용시켜보라고 한다.
자전거를 예로 왜 훔치면 안되는지
왜 도둑질을 하면 안되는지를 보여주면서
학교의 윤리수업조차 가볍게 듣지 말고
철학자 사고에 익숙해보라고 한다.
리더십의 본질을 훌륭히 수행하는 아이들을
보여주면서 나보다 남를 먼저 배려하는
리더십은 성공으로 이끌어준다고 한다.

4.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행복은 순간들에 느껴지는 것들을
모으고 모은 결론이 삶이고 인생이다.
만약 꽉막힌듯 힘이든다면
엉엉 소리내어 울어버리라고 한다.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대하면
옭아매고 있던 담들이 말갛게 예쁜
자신의 모습이 보일거라고 한다.
겉모습이던 속마음이던 가꾸다보면
즐거움이 따른다고 말한다.
그리로 자신의 빨간클립 한개
나의 출발점.다음레 할수있는 일을 상징하는 물건을 찾아보라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던 내꿈을 이룰 시작이라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훈계를 귀찮아 말고
깊이 새겨들라한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동반되는 혼란에 익숙해짐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
성숙해져 간다고 한다.
교과과정.책.고전.고3 여름방학 공부 등
주제마다 적절하고 용이한 방법들을
보여주면서 인생전반에 있어
멋지고 예쁘고 행복하고 사랑하고
막연하고 답답하게  여길 청소년시기
뿐아니라 고민많은 십대의 부모님조차
간과하고 사는 인생의 고민을
주요 핵심을 짚어주니 보는내내
너무 홀가분하고 다시금 상쾌함이
생기는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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