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심리학 - 몸이 원하는 장기별 뫔 테라피
이병창 지음 / 정신세계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몸 의 심리학 을 읽고 나의 현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의 생일 은 췌장과 방광 이 이슈로 나와있었다.
"췌장은 창조와 파괴를 상징하는데 이것을 인간 사회에 적용 하면 영성을 다루는 종교가 그에 해당한다"
글에서 말한데로 나 에게는 어린시절부터 불교와 기독교 의 영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 왔다 .
한때는 출가하여 스님이 되려하고 
개종한 후에는 목사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참 많이도 가지고 갈등 또한 수없이 해왔다 .
또한 주변의 권유도 참 많이 받아왔다.

이것이 나에 태어난 때와 관련이 있는다는 책속의 글을읽고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또한 췌장이 건강하지 못할때 중독과 방종으로 향한다는 글 을 접했을 때는 마치 발가 벘겨진 기분이 들었다.

지금의 현재의 나의 삶에서 지난 날 종교와 영성에 심취 할때를 돌아보면
지금에 나의 모습이 중독과 방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잘 알려 주었다.

"결핍의 동기로 살아 가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삶을 애매하게 살아간다".

하나를 결정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나의 모습또한 잘 보여진다.

이 책을 만나서 내가 어떤 문제의 상태인지를 내자신에게 한번더 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더 지금의 나의 모습을 자각하고 삶의 전환점 이 되었다 .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하고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참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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