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 - 꿈만 큰 생초보의 재테크 분투기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김태형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재테크...
사회 생활 시작하고 돈을 벌면서 부터
나도 돈을 모아야겠다 생각하고
일단 적금을 들었는데 급한 일이 생기면 적금을 깨기 일쑤 였고 나중에는 여유가 되면 모아야지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조금은 늦은 나이인..26살 때 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재테크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부분이 바로 재테크다

이책은 재테크 초보를 위한 책이며,
재테크를 하는 방법을 쉽게 가르쳐 주고 있어
나같은 재테크 초보자가 읽기에 딱 좋은 책같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때는 안에 그림도 많고 쉽게 쉽게 글씨도 큼지막한 책인줄 알았는데
받고나서 휘리릭 스쳐 볼때는 교과서 같은 느낌에
왠지 어려울꺼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책은 정말 쉽게 재테크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해주고 있었고 초보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였다.


일단 이 책의 목차부터 살펴보면
1장 재테크 기초 다지기

2장 재테크 뿌리 내리기

3장 빚테크로 재테크 가지치기

4장 저도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5장 월급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할까요?

6장 건강하면 보험 가입이 손해인가요?

7장 내게 꼭 맞는 연금을 찾아라!

8장 세테크로 새는 돈을 막아라!

순서대로 보지 않고 필요한 부분부터 펼쳐봐도 되는 책~~^^

재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기본기는 바로 지출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p.37-

나는 지출 관리가 제일 안된다..
아 얼마정도 남았겠지 이걸로 남은날 동안 잘써야지
이렇게 생각하다가 잔액을 확인하다보면
어느덧 잔액은 몇천원ㅠㅠ

나도 기본적인 지출관리를 제대로 시작해 하나하나
제대로 된 제테크를 해야겠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옆에 끼고 살고 싶은 책
제테크에 대하여 많은 도움을 얻었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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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 중원을 차지한 리더들의 핵심 전략
황호 지음 / 내안에뜰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황호 지음
내안의뜰

권력 - 중원을 차지한 리더들의 핵심전략은

대륙 최초의 여황제 무측천
공정한 정치를 펼친 당 태종 이세민
서민 출신 황제 고조 유방
두 얼굴의 독재자 명 태조 주원장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이야기로 성공을 한
리더들의 핵심전략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선택 한 이유는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가
궁금해 선택 한 책이였고
내가 좋아하는 역사 이야기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갔다.


약한 리더는 세상을 이끌 수 없다.
비록, 실수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강인함과 카리스마를 잃으면 안 된다.



세기의 여황제, 무측전의 권력
1.타고난 운명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2.야망을 크게 가져라.실천하는 자만이 권력을 쥘 수 있다.
3.나를 두려운 존재로 만들어라.
4.모든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라.
5.준비된 자만이 권력을 잡는다.
6.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실패 했다고 좌절하지 마라.
실패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기 위한 발돋움이다.
한번의 실수가 인생의 패배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항상 귀를 열어두어라.
비록 귀에 거슬리더라도 새겨두어야 한다.
내게 약이 되는 소리일수록 쓴 법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내가 못 알아보면 쓰레기에 불과하다.
반대로 어처구니없는 기획도
보는 각도에 따라 획기적일 수 있다.


그사람의 능력을 사라.
나에게 필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면
반대편이라도 상관없다.
인재를 썩히는 것만큼 우둔한 것도 없다.


한 고조, 유방의 권력
1.사람의 마음을 훔쳐라.
2.실패를 성공의 초석으로 만들어라.
3.반란의 싹을 잠재워라.
4.쓴소리일수록 달게 들어라.
5.권력의 단맛을 경계하라.
6.자신을 객관화 시켜라.
7.하찮은 아이디어도 무시하지 마라.
8.인재의 능력을 사라.



당 태종, 이세민의 권력
1.신속하게 결단을 내리고,먼저 행동하라.
2.독단과 독선은 버려라.
3.신의를 지켜라.
4.적재적소에 인재 기용을 하라.
5.인재를 알아보는 통찰력을 가져라.


명 태조, 주원장의 권력
1. 믿음은 오직 한명, 자신만 믿어라.
2. 정치의 기본은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다.
3. 누구나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어라.
4.천상천하 유아독존.
5. 상황에 따라 표정을 바꿔라.
6. 훌륭한 인재를 길러라.

정말 좋은 말들이 많은 책
지금 경영을 하고 있는 ceo분들이나
아니면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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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
도인종 지음 / 디어센서티브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섬세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난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섬세하지 않은 가족, 마음이 지치다
섬세하지 않은 친구들, 마음이 슬프다
섬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치이고 다친, 마음이 힘들다
마음에 상처가 나다 섬세한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요즘 일과 사랑에 치여 상처도 많이 받구
힘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많이 받았다.
모두다 나를 그렇게 보는 것두 아니고 소수의 사람만 날 너는 성격이 왜이래? 좀 이기적인거 아냐?
그런 성격으로 사회생활이나 하겠니?
은연중에 많이 들었던말...
나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나를 변화시키려 했고
그대로인 나를 나는 외면해 왔다.
그러다 보니 지치고 지쳐 내가 여기서 왜 웃고 있지?
내가 가식적이 된거 같다...
나스스로 이런 생각을 하면 또 변화시키려 했다

'변하지 않이도 괜찮아요.
당신이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는 환경과 사람들을 찾기를 바래요. 기운내세요'

이 글귀에서 아..이건 나를 위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에 단숨에 다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난 그냥 섬세한 사람이였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껴주기로 했다.

책에 맨뒤에 보면 나는 섬세한 사람일까? 라는 제목으로 섬세한 사람의 체크리스트가 있다 
난 여기서 13개의 문항에 해당이 되었고 
아 나도 섬세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었다.

지금 마음이 아프구 힐링이 필요하며,
자기자신을 변화 시키고 싶거나,
싫어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구 싶다

그리구 말하고 싶다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자신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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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자유
아흐메드 카스라다 지음, 박진희 옮김 / 니케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아흐메드 카스라다는 1964년 악명높은 리보니아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재판 기간 동안 프레토리아 교도소에서 1년을 보낸 뒤 그 후 로벤 교도소에서 18년을, 폴스무어 교도소에서 7년을 넬슨 만델라, 월터 시술루 등과 함께 복역하게 된다

길고 지루한 투옥기간 동안 그는 자신에게 커다란 힘이 되었던 인용구들을 적은 공책 여러 권을 몰래 보관했다.
그가 하나둘씩 기록해 둔 인용구들이란 변변찮은 교도소 도서관에서 빌린 책과 신문처럼 감옥 안으로 숨겨 들여왔거나 교도소 안에서 슬쩍한 매체들로부터 얻은 것이었다.
그렇게 기록한 인용구는 결국 수천 건에 이르렀고,
일곱 권의 공책을 가득 메울 정도의 분량이 됐다.

90일 구류법
이 법안은 합법적으로 모든 수감자들을 90일간 하루에 한시간씩 독방에 가둠으로써 보안경찰들이 거의 무제한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이 법안으로 수많은 수감자들이 고문당하거나 살해 되었으며 갑자기 실종되기도 했다.


아흐메드 카스라다는 최장 수용 기간인 90일 동안 독방에 감금 되었다.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문객은커녕 변호사조차 만날 수 없었다.
읽을거리도 모두 금지되어 있어서 자투리 시간에 읽을 책이나 신문 역시 기대할 수 없었다.
서신 교환 역시 금지되어 편지를 쓰거나 받을수도 없었다.
교도관들이 정해진 시간에 감방 문을 열고 잠그는 소리와 보안경찰 심문관들의 달갑지 않은 방문을 제외하면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사색뿐이었다.
-P31-

'새벽의 아름다움을 보고자 한다면 어두운 밤의 시간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활짝 핀 장미의 향기를 맡고자 한다면 가시에 찔릴 각오를 해야 하며, 자유의 열매를 맛보고자 한다면 투쟁과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 처럼 내 자유를 무시당하고 이처럼 속박 당하고 고문을 받는다면 나는 견딜 수 있을까..
어떻게 20년이 넘는 투옥 생활동안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당하고 자유를 잃어버린 채 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까.. 나라면 못견디었다..

이책을 보다가 고문당하고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때면 얼마전에 보았던 영화 변호인 고문 장면이 계속 생각났다..


감옥은 공동체와 같아서 일단 들어오면 동료 수감자들을 내 마음대로 선택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새로운 환경과 견디기 힘든 상황에 가능한 한 스스로를 적응시키는 작업에 즉시 돌입합니다.
이과정을 거치다 보면 조금씩 교도소 생활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삼엄한 감시를 받는 죄수들은 수감 생활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되곤 하죠.
참모습이란 다름 아닌 수감자 사이에 온기와 유대감,
우정, 웃을 수 있는 여유, 강한 신념과 너그러움,
이해와 배려, 결속력이 있는 풍경입니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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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상길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톨스토이는 유명하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학교에서 많이 들었던 작가라 귀에 익숙하지만
애써 톨스토이 작품은 찾아보지 않았고
이 책이 톨스토이 작품으로 첫번째 마주하는 책이다.

이책의 톨스토이에게서 듣는 인생에 대한 동서고금의 진리 살아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게 하는 위대한 금언집 이다.

이 책의 작가 레프 톨스토이는 1828~1910에 생을 마감 했으며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백작가문의 4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형제들과 함께 친척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도에 자퇴하고,1847년 고향으로 돌아와 농지 경영에 전념했다.그러나 그것마저도 실패하자1851년 군에 입대해 카프카스에서 군대 생활을 했다. 이시기에 창작 활동에 몰두,[유년 시절](1852)을 발표하여 신진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다.

《톨스토이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는 톨스토이의 철학관, 윤리관, 종교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금언집으로 처세, 행복, 시간, 사색, 교양, 정신, 일, 욕망, 사회, 시련, 이웃, 죽음 인생 전반에 대한 톨스토이의 사색을 담고 있다.


남의 결점만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의 단점을 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만 우리도 그 사람이 저지른 잘못을 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지 않고 비난하기에 바쁜 사람은, 악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악을 모방하기 쉬운 사람이다.

-p25-

우리는 때때로 남을 비난하기도 한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사람이 한 잘못을 과거의 내가 아니면 미래에 내가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까..?? 남을 비난 하면 언젠가 그화살은 자기를 겨냥하여 되돌아오고 남이 받은 상처의 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말고 살아야한다 생각한다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펴면 펼수록 그 두께는 얇아진다.
자기 자랑도 이와 같다.

우리는 친구와 또는 가까운 지인에게 한번씩 자기 자랑을 할때가 있다.
어느 정도 하는건 부럽다~ 아 너무 좋겠다.
이런 소리를 들을지 몰라도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한번씩은 자기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을 볼 수있다.
너무 자기 자랑만 늘어 놓으면 눈살 찌푸리게되고 사이도 어느샌가 멀어지게 되어있다.
자랑도 좋지만 절제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 또 자기 환경과 처지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불만을 느끼면 느낄수록 그 사람은
거룩한 지혜에서 먼 곳에 있는것이다.
-p78-


가끔씩 불만을 가득 쌓아 놨다가 그 불만으로 인해 즉흥적으로 행동을 할때가 있다..
요며칠 내 주위에서도 지혜롭지 못하게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한 사람도 봐왔고..
불만을 느끼면 느낄수록 쌓이고 쌓일수록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이건 아닌데...라고 느낄 만한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불만을 느끼지 말고 현실을 마주보고 냉철하게 판단한 다음 평탄하게 흘러가는게 더 나은 삶이지 않을까..??라고 느낀다


이 책은 표지 디자인도 이쁘지만 무엇보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그림들이 너무 이쁘다..
그림과 조화를 이룬 글귀란 책을 읽을때도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하나의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인거 같다.
지금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인생의 방황을 느끼는 이에게 많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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