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 & 하이에크 : 시장경제를 위한 진실게임 지식인마을 27
박종현 지음 / 김영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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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쉽다. 유려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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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 김용택의 꼭 한번 필사하고 싶은 시 감성치유 라이팅북
김용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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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을 좋아한다. 이 책에서 제일 좋은 시는 나희덕의 '푸른 밤'이다.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 그 무수한 길도 /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신석정의 '나의 노래는'도 그 싱싱하고 상큼한 기운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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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지음 / 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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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편안함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있는 듯한 책이다. 담백하고 꾸밈없는 (하지만 감수성 예민한) 맑은 청년 같은 느낌이랄까. 세상 속에 진솔하게 자기를 드러내는 진정성이 이 시간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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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작게 걷기 -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좋아, 먼 곳이 아니라도 좋아
이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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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하고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소소한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것은 의외로 사람의 마음을 끈다. 거창하지 않은 작은 행복. 매력적이다. 회를 좋아하는 지은이는 회의 맛에 대해 리얼하게 달변으로 얘기하는데, 회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 먼 얘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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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전선 - ‘왜’라고 묻고 ‘느낌’이 쓰게 하라
은유 지음 / 메멘토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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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글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어떻게 영혼이 담긴 글을 쓸 수 있는가에 대한 힌트를 주는 좋은 책. 글쓰기 강좌 속에서 시를 무작정 그냥 그저 다만 단지 함께 읽어나가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다. 시는 영혼의 꽃에 주는 물과 공기 같다. 영양분 없는 투명한 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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