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킵.바잉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닉 매기울리 지음, 오수원 옮김, 이상건 감수 / 서삼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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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안 하락장을 겪으며 직장을 다니며 마음편히, 그리고

최고보다는 준수한 투자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던 와중 이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제가 가지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고

저는 앞으로 이 책을 내용을 바탕으로 직장생활과 함께 '심플'하게 투자해나가려고 합니다.

이 책은 초반에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하고 그 구성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를 들어

주장하는 바를 증명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그리고 다른 책과 다른 점으로 단순히 '투자'만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투자를 하기 위한

'저축'에 관해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와 같은 독특한(?)

범인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가치관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은.. 통계 및 리서치 결과, 백테스팅 등 반박할 수 없는 팩트로 이루어져

비판적(?) 사고 없이 그냥 받아들이기만 해서 굉장히 편하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현재 남은 돈을 언제 투입할지 고민하고 있는 저에게 저자는 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 적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냥 뛰어들어라.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돈을 투자하라"는 조언을,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고민에는 매도하지 말고 '그냥 계속 사면 된다'라며 조언합니다.

총 478p에 정가 2만원에 육박하는 이 책을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미래 생활을 위해 투자를 하시는 분, 투자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하시는 분,

무엇보다 '근거있는 편한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39p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 투자 자산이 1000만 달러인 사람들은 포트폴리오에서 10퍼센트만 줄어들어도 1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다. 이들이 한해에 100만달러를 저축할 수 있을까?

328p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 여러분의 젊은 투자자라면 악운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장은 결국에 오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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