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ㅣ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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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리얼한 모습을 재밌게 담아냈다고 할까요?
재미도 있고, 생각할 무언가가 담겨있기도 한, 초등아이들을 위한 책이네요.

 

보통의 집에서 스마트폰 사달라 조르고,
막상 사면 게임에 빠져들고, 밤샘하게 되고 그런 모습들 다 있을텐데
주인공 하로를 통해서 그대로 보여주더라구요.

 

점점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어가던 하로지만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울 수 있는 경험도 하고, 또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스마트폰없던 시절로 돌아가 즐겁게 지낸다는 해피엔딩?

 

책 자체도 재미있었구요, 스트레스나 스마트폰 주제로 빈칸을 채운 후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도록 만들어둔 마지막 가족일기 페이지도 참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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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부자가 된 키라 ㅣ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9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이종하 감수 / 을파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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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라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습관이며 시간, 경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넘넘 좋았었는데요,
이번엔 가장 기본이 되어줄 감정 이야기라서 더 기대가 컸던 책이에요.

새로 이사온 카밀라 라는 언니와 꼬이고 꼬여서 모든게 엉망이 되어가던 키라는
에스텔 할머니, 골트슈테른 아저씨, 프롬 교수님

그리고 중국인형 간칭의 조언 속에서 답을 찾게 된답니다.

 

"사람들 모두 누군가를 배려하고 이해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끊임없이 살피고 헤아린다면 얼마나 좋겠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남의 감정에 관심 없어. 표현을 안하면 더 알 수 없지.
그러니 꾹꾹 참지 말고 표현을 해야 해!"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해. 잘못이나 실수에 대한 대가는 치르면 되는데
종종 그 실수보다 훨씬 과하게 공격당하거나 전혀 상관없는 일까지 비난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
자신이 한 잘못 때문에 옳지 않은 비난에도 반박하지 못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무너뜨려 가면서까지 상대방의 감정의 하수구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단다."
-감정 부자가 된 키라 中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지혜롭게 표현하도록 이끌어주는 책
<감정 부자가 된 키라>책.
역시 기대 이상이네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 진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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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양장) - 로알드 달 베스트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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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사실 저도 딸도 책으로 본 적이 없고 영화로만 봤었거든요.
영화로 봤던 내용을 책으로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기대 기대!
영화를 얼핏얼핏 보았던 딸이지만 등장인물은 다 기억하더라구요.

윌리 웡카가 다섯명의 어린이에게 공장 견학도 시켜주고,
평생 먹을 수 있는 초콜릿과 사탕을 기념품으로 주겠다고 광고를 냈어요.
다섯명은 초콜릿 포장지 밑에 숨겨진 황금빛 초대장을 찾는 행운의 아이들이 될테구요.

 

가난해서 초콜릿을 자주 살 수 없던 찰리인데 생일날 선물로 받은 초콜릿에도 황금빛 초대장은 없었어요.
조 할아버지가 내민 비상금으로 산 초콜릿에도 초대장은 없었지요.
길에 떨어져있던 50펜스 은화가 찰리에게 초콜릿과 함께 황금빛 초대장을 찾게 해주었어요.

윌리 웡카의 안내에 따라 공장을 구경하는 동안 아이들은 한명씩 벌을 받게 되지요.
나쁜 버릇을 가진 아이들이라 벌 받는 모습에 속이 후련해지는~^^;;;

 

유일하게 남은 아이 찰리.
착하고 예쁜 마음씨의 찰리는 초콜릿 공장을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로알드 달의 베스트 라고 꼽힐만큼 참으로 재미있는 책이지요.
영화로 보기 전에 책으로 먼저 보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글을 통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니 참 좋네요.

권선징악의 내용이지만 잔인하기보다는 익살스럽고,
복받는 찰리를 보면서 그의 행복에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설.
두고두고 한번씩 꺼내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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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한국사 1 -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ㅣ 똑똑 열려라, 한국사 1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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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편하게 보면서도 우리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책,  '열려라, 한국사1'
이 책은 게임처럼, 옛이야기처럼 한국사를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산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을 하게 됩니다.
각 시대의 대표적 사건으로 직접 뛰어들면서 겪게되는 증강현실 속에서 하나하나 배우게 되지요.
어린 손자가 질문하고, 할아버지가 답해주는 방식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 역사를 알아가고,
친숙한 게임 형식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그 시대를 이해하게 된답니다.

일반 역사 관련 서적과 달리 게임 형식으로 되어있고,
설명지문이 아닌 할아버지와의 대화로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보기에 참 편했어요.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 공부 시작하고 싶은 초등 고학년아이들이라면
'열려라, 한국사 1 고조선 열쇠key를 찾아라' 이 책 좋아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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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가실록 1 : 소설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ㅣ 조선작가실록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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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작가들의 이야기겠거니 라고만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재미도 있고, 고전에 관심도 생기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손이 가지 않는 책이 고전..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조선 고전의 참맛은 조선 역사에 있다는 말, 이 책 읽고나니 알겠어요
김시습, 김만중, 허균, 박지원의 소설들, 그리고 작자미상의 박씨전, 흥부전을 담고 있어요.


우선 가장 먼저 책에 나오는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
신동이었지만 단종의 폐위 소식을 듣고 떠돌이 삶을 택한 김시습.
외로운 노총각 양생이 부처님께 저포놀이를 하자고 하지요. 이기면 좋은 짝을 만나게 해달라며.
절에 온 여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귀신?
금오신화 들어본적은 있지만 이런 내용들이 담겨있는 줄은 전혀 몰랐었어요...^^;;;


나는 귀신과 결혼했다? 어느날, 죽은 아내가 돌아왔다, 오! 나의 선녀님,
여기가 지옥이라고, 어서 와! 용궁은 처음이지?
이런 재밌을거 같은 내용들이 담겨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그저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금오신화다 이렇게 외운게 전부였는데, 진작 알았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귀신이더라.. 라는 이야기에서 김시습이 담아내고자 했던 마음.
또 생육신, 사육신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작가 혹은 글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대담도 재미있었구요.


그저 조선시대의 고전을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 아니라
왜 김만중이 사씨남정기를 썼는지, 풍자소설가 박지원이 왜 무능력한 양반을 꾸짖는 양반전을 썼는지 알고서 그 글들을 읽어보니 더 재미있고, 그 안에 담겨진 마음까지도 잘 전달이 되더라구요.
조선 고전의 참맛은 역시 조선 역사에 있다는 거.. 이 책 덕분에 이해하게 되었어요~^^

어른인 저도 조선작가실록1 참 재밌게 보았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중, 고등학생, 성인까지 두루두루 읽어보면 고전에 대해 마음을 열게 될 수 있을듯 해요. 이 책 자체의 내용도 좋아서 펼치면 그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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