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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토픽스 - 기독교 난제 25가지 터프 토픽스 1
샘 스톰스 지음, 장혜영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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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 토픽스 (샘 스톰스/ 새물결플러스)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을 기독교 변증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처음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진리를 변호할지 궁금증을 가지며 책을 폈다. 그러나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주로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다루는 내용이 많았다. 즉 무신론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물론 변증 내용도 있긴 하다) 우리의 신앙적 고민에 대한 주제가 많았다. ‘모든 신자가 방언을 해야 할까?’, ‘십일조는 의무인가?’, ‘한 번 얻은 구원을 잃을 수 있을까?’ 등이 그것을 잘 보여주는 예이다.

 

책 속 챕터들의 무게(?)라든지 길이는 각각 다르다. 중요하고 깊은 주제는 길고 많은 내용이 있고, 비교적 가볍고 간단한 주제는 짧고 굵게 끝맺는다. 그리고 각 챕터 사이에 큰 연계성은 없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앞에서부터 순서에 맞춰 읽는다면 더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주장을 펼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들은 그에 맞는 성경구절을 설명하고(당연한 거지만), 잘못된 주장이나 생각들에 대해 그것이 부적절한 이유를 들며 반박한다. 즉 무턱대고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본인의 주장을 변호한다.

 

물론 이 책이 다루는 것이 난제다보니 답을 정해주기보다는 저자의 주장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본인의 생각과는 맞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과 다른 생각을 엿보면서 생각의 깊이와 폭이 넓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애매한 것을 맹목적으로 덮어 놓는 믿음은 위험 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하나님과 기독교 속에 빠져 진리를 없애버릴 수 있고 회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올바르게 안다는 것은 믿음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철로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모든 난제들이 해결될 순 없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해지는 것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지향점이여야 할 것이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런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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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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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악함을 그려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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