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 주님의 임재속으로
정원 지음 / 영성의숲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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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읽은 책중 아마 가장 아름다운 책이 아니었나 싶다. 읽는 내내 가슴속 흐르던 기름부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축복이었다.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던 나는 청년시절 두려움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앞에 잠잠하고 깨끗이 살려 했지만 돌아오는것은 정죄감뿐... 어쩔수없이 율법주의자가 되기 시작한 나는 많은 번뇌와 갈등에 시달려야만 했다.  

  주님의 사랑이 중심이라는거... 그 사랑이 기본이요 기초라는거... 부족한 내게 이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해준 이 책은 말씀과 기도, 주님과의 교제의 있어서 큰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다. 사랑의 주님은 진노 중에도 아파하시고, 끊임없이 애타하시는 그런 분이셨다.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기 위해 문두드리고 계신 그분... 주님... 부족하나마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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