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르님의 밤에 피는 꽃입니다. 아무래도 유아르님이 잘쓰시는 스타일의 글이라 몰입감도 높고 재밌어요. 형공 동생수인데 키잡물입니다. 배덕감도 있지만 술술 읽혀요. 너무 재밌습니다.
드디어 개장판이 나왔네요. 전편보다 성격이 조금 달라진 느낌이 들지만 작가님 필력은 믿보라서 그냥 재밌습니다. 애니로도 재밌게 보고 소설로도 여러번 봤는데 개장판도 느낌이 되게 다릅니다. 총10권인데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신작도 기다리지만 외전 또 나오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역시나 취향입니다. 관계 전복이라는 것도 좋았고 공수상황이 역전되는 느낌도 좋았어요. 7권인데 지루할 틈 없이 금방 읽히네요. 작가님 글 좋아해서 그런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