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이코노미 - 유튜브부터 챗GPT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웹3.0시대 새로운 수익의 기술
안정기.박인영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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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단

#크리에이터이코노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개념부터 흐름 과정, 특징, 여러 사례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책이다. 개념을 명확히 잘 짚어줘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교과서같은 책이다.

1)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란?
: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콘텐츠 를 통해 자신들의 팬을 구축하며 이루는 디지털 경제

2)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특징
2-1 평범한 개인이 생산자이자 창업가가 되는 경제
2-2 크리에이터와 팬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팬덤 경제'
2-3 다양한 수익 창출 시스템이 있는 경제

3) 크리에이터의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 콘텐츠와 개인의 독특한 캐릭터가 결합되며, 대중에게 각인된 '개인 브랜드'1P''팬덤'

- 2022년 기준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수는 미국 전체 인구수에 견주는 3억 300만 명이라고 한다. 게다가 팬데믹 기간동안 1억 6,500만명이 늘어났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도전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터가 됐다는 게 놀라웠다.
(크리에이터 시장은 레드오션이라는 걸 와닿음)

- 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개념들도 잘 나와있고 도움이 될만한 사례들도 많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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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세계 - 미국의 100개 팩트로 보는 새로운 부의 질서와 기회
스콧 갤러웨이 지음, 이상미 옮김 / 리더스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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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인상깊었던 인포그래픽은 ‘부모가 30세였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30세 청년의 비율’이다.
현재 미국은 부모가 30세보다 돈을 못 버는 30세 청년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 현상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또한 마찬가지일 것 같다.

“우리에게는 공동 의 비전이 없다. 도착할 땅을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식하지도 못 한다. 우리는 표류하고 있다.
표류는 길을 잃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한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가장 큰 선박을 보유하고 놀라 은 번영을 기록해왔지만, 발전이 거의 없다.”

💡100가지 주제와 그에 대한 인포그래픽이 나오는 데 글이 길지 않다. 대부분 1장에서 끝나고 더 적은건 한 페이지이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인포그래픽도 한눈에 들어와서 이해가 잘 된다.

💡경제 도서를 많이 접하지 않은 나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나처럼 경제 도서가 어려워 보여서 도전하기 힘들었던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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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연금 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 - 나만의 경험으로 매달 500만 원씩
1억치트키(이주희) 지음 / 서사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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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평단

📚평생 연금받는 온라인 클래스 멘토링

1억 치트키, 이주희님이 온라인 클래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온라인 클래스의 장점, 기획 과정, 노하우 등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온라인 클래스를 해야하는 다양한 이유이 대해 설명한다. 그 중 하나는 다음이다.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 화상영어 사업을 할 때 돈이 많이벌리지 않아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한 적이 많았다. 좋은 점은 돈을버는 것이었고, 싫었던 점은 출근으로 인해 에너지와 시간의 손실이컸다는 점이었다.”

<기억에 남은 문장>
“평생 이렇다면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나는 ‘돈, 돈, 돈’ 거리는 책을 좋아한다. (돈돈돈 거리는 책= 돈 잘 벌 수 있는 방법 알려주는 책)
그런 책을 읽으면 열정이 생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이틀만에 다 읽었다. 시간으로 하면 엄청 짧을 거다..
(나는 휴학생이라 시간이 많다😂)

💡생각해보면 나는 온라인 강의를 자주 애용했다. 대학교 입학하자마자 온라인 강의를 들었고 자기개발을 위해 돈을 지불하고 들었다. 그런데 온라인 강의 시장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 지금은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많이 생겼고 그만큼 시장이 커졌다는 건데 나는 왜 몰랐을까? 아마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잘하는 거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지만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잘 하는 거 하나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만약 잘하는 게 없다면 한 분야를 정하고 꾸준히 공부하여 잘하는 것으로 만들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 될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경험이다’

💡 이 책을 읽으니 온라인 강의 산업에 미래가 기대가 됐다. 지금이 최전성기일까? 아니면 앞으로 더 성공하는 사업이 될까? (저자는 앞으로 더 성장할 산업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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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애니 라이언스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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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가제본을 받고 표지를 보자마자 표지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졌다. 간결한 그림이 뭔가 따뜻하게 다가와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표지에서 유추한 따뜻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주인공 유도라는 차가웠다. 요즘말로 하면 MBTI가 극 T인 것 같았다. 유도라는 죽음이 가까워진 85세 할머니이다. 그녀는 죽음만큼은 본인이 선택하고 싶어 스위스에 있는 자발적 안락사를 신청한다.

이 책은 유도라의 현재와 과거가 나오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녀의 과거는 자신이 선택한 게 하나도 없는 삶이었다.

어딘가 무뚝뚝하고 세상과 벽을 두고 있는 그녀에게 친구가 생긴다. 바로 옆집으로 이사 온 10살 소녀 로즈이다. 소녀를 만난 후 유도라의 어두웠던 삶도 밝아진다.

‘이 나이가 되면 죽음에 대한 집착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 도 같아진다. 죽음이 뒤에 도사리고 있지 않았던 때가 과연 있기는 했을까. 어린 시절 세계대전을 겪은 것도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아니다. 세상 사 람들이 타고난 재능으로 죽음을 부정하는 걸 보면 쓴웃음 이 나온다. 놀랍지는 않다. 사람들은 핸드폰을 쳐다보느라, 영원히 오지 않을 진실을 찾느라, 대체 뭔지도 모를 유치한 영상을 보며 낄낄거리느라 너무 바빠서 이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을 둘러보지 않았다.’

💡자신이 선택한 게 하나도 없는, 순탄치 않았던 유도라 할머니의 삶의 주어진 선물, 로즈. 로즈를 통해서 좋은 영향을 받은 유도라 할머니는 과연 행복 했을까? 나였다면 행복 뒤에 살고 싶다는 욕망이 커져 행복만 하진 않았을 것 같다. 로즈랑 안부전화도 주고 받고 영화도 보고 나들이도 가는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록 죽음이 다가오는 게 무서울 것 같다.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는 가볍기 읽기 좋은 소설인 것만 같았는데 저에게 많은 울림과 질문들을 줬어요! 죽음과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유도라허니셋은잘지내고있답니다 #페이지터너 #힐링 #재미 #감동 #소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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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거시제
배명훈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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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미래과거시제

—울림이 있었던 문장

"실제로 현장을 지휘하는 것은 회사 AI였다. 팀장이 굳이 인간인 이유는, 나중에 일이 잘못됐을 때 법적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였다. 로봇은 책임을 지지 않으니까."

"우주에서 제일 흔한 게 공간인데 나한테는 늘 그게 부족했다. 내가 제일 받고 싶은 선물은 어쩌면 공간일지도 모른다."


💡SF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살짝 두려었다. SF는 어렵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쉽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는 못 하지만 그렇다고 많이 어려운 책은 아니다. (애매한 말이긴 하지만…) 이 책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SF는 공부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도 SF만의 매력은 확실한 것 같다. 이 책도 그랬듯 신선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게 SF의 매력 아닐까?

💡각 소설들이 끝나는 마지막에 작가 노트가 있는데 이 부분을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작가님만의 상상력이 너무 부럽기도 했다. ‘풍부한 세계관을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하셨을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감탄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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