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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간 프랭클린과 루나 ㅣ 프랭클린과 루나 2
젠 캠벨 지음, 케이티 하네트 그림, 홍연미 옮김 / 달리 / 2019년 7월
평점 :
이야기를 사랑하는 루나와 그녀의
너무나도 특별한 단짝 친구 프랭클린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화려하면서도 선명한 삽화부터
눈에 확 띄는 책이에요.
삽화가 너무 맘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기도 합니다 :)
프랭클린은 우리의 상상속 동물인
용입니다.
루나와 프랭클린은 멋진 친구죠.
책에서 읽은 곳곳을 찾아다니는
멋진 단짝 친구♡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용을
루나는 어디엔가 숨어산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이야기를 나누다 무려 육백다섯살이
된프랭클린과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
합니다.
프랭클린의 가족을 찾아서요!
당차고 멋진 루나 :)
우연히 재채기 한번으로 저 하늘 높이
순식간에 구름을 뚫고
우주에 도착합니다ㅡㅡ;;;
우주선도 만나고 멋진 우주구경도
잠시 왠지 이곳이 낯설지 않은
프랭클린.
달표면에 도착하여 우여곡절끝에
수십 마리의 은빛 용을 만납니다.
몇백년을 산 용들은 용케도 프랭클린을
기억하네요 ^^
서로의 사는곳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 서로의 주소도 교환하고
루나가 사는 지구별에도 놀러오겠다는
용들 :)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북돋아줄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