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날리는 소년
엘렌 판 펠젠 지음, 홍미경 옮김 / 알라딘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초등3학년부터 읽으면 좋을 판타지 철학동화
연 날리는 소년 / 알라딘 북스


 

 

 

 

360쪽에 달하는 꽤나 두툼한 소설책이에요
12살 야니가 책속의 주인공인데요 판타스틱한 마을의 전설과
연마스터가 연을 만들어 날리며 마을을 지키는 모습등에서
현실과는 다른배경과 잔잔한듯하지만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초반부터 전개되면서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데요!

책을 좋아하지않던 저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뒤늦게 책과 가까워진 이유가 '연 날리는 소년' 처럼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이야기,
그림은 단하나도 없지만 읽으면서 머릿속에서 상상이 펼쳐지는
그러면서 재미가 있는 책을 만났을 때였거든요. 이책을 읽으면서
두툼한 소설책을 읽어낼 수 있었던 그때가 떠올랐답니다 ^^

"연마스터는 무슨일을 하는거지?"
"연이 어떻게 마을을 지켜?"
단순궁금증과 다른아이들과 생각이 달랐던 야니가 연마스터로서 자신의 길을 가며
정체모를 괴물에게서 마을을 어떻게 지켜낼지.. 그속에 또 어떤 다른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은 자꾸만 책을 한장한장 넘기게 됩니다

후반부에는 마을의 전설을 둘러싼 폭풍 이야기 전개와 반전!
그리고, 한소년의 성장하는 모습은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이 있답니다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 [연 날리는 소년]

독자대상은 초등학교 중학교이상 이고요~
책만이 전해주는 재미와 깊은감동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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