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화산 이야기 얼렁뚱땅 세계사 8
존 맬럼 지음, 정윤희 옮김, 데이비드 앤트램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얼렁뚱땅 세계사

피라미드 이야기/폼페이 화산이야기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 책은 유치원때 영어말고는 처음으로 보는..
얼렁뚱땅 세계사 입니다.
책표지가 약간 두껍긴하나 속지와 재질이 같네요.
반질반질하니 잘 찢어지지 않을것같구요. 두께감 좋아요.
책장에 30권 전체를 다 넣어도 한칸이 다 채워지지 않을 듯 해요.
받고서는 깜짝 놀랬어요~
기존의 동화책처럼 생기지도 않았고..소설형식도 아니고..
이런걸 뭐라고 설명드려야하나! ㅎㅎㅎ
지식그림책 ^^;

 

 

 

 

이야기의 시작은..
'내가 ○○○○라면?' 으로 시작합니다.
아이가 그시대의 어느 인물이 되었다 생각하고 읽어보는거예요.
약간은 낯설지만, 이거 괜찮다~

 

 

폼페이 화산이야기에서는 날짜와 시간대를 나타내어,
화산이 깨어나기 전 - 화산 폭발 - 혼란에 빠진 폼페이
대피- 지진- 화산폭발등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날짜와 함께 흐름이 전개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같이 긴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읽다가 많이 놀랬지요..
제가 태어난 시기와 비슷한때에 폼페이에서는 이런일이 있었다니...
처음에는 마냥 재밌게봤다가 뒤로 갈수록 슬펐어요. ㅠ ㅠ
와~~ 책 정말 잘만들었다.
이해도 잘되고 머리에도 쏘옥~ 들어오고..

 

피라미드 이야기도 마찬가지예요.
누굴위해 만드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그 후에 어떻게 되는지를
이집트의 백성이되었다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와우~ 지금까지의 그 어떤 책보다 제 머리속에 잘들어와요~
그럼.. 저보다 먼저 읽은 울딸은 얼만큼 기억하는지 물어봐주는 센스 ^^
"피라미드가 어디에 있데?
왜 만들어?
정빈이가 이집트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볼까?"
"이집트
파라오 무덤할라고..
으으으~~싫어~ 엄마! 지금 태어난게 좋은거네! "
ㅋㅋㅋ 생각보다 대답잘하네요.
질문이 너무 단순했나요.. 흠..흠..

 

 

마지막은 용어 사전!
모르는 단어가 제법 있을것같은데.. 용어사전을 보았다면
이해가 되겠죠..
얼렁뚱당 세계사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주제로만 똑똑하게 모아
선행학습도 문제없다 하더이다..
아~~ 시리즈의 나머지 책도 보고싶어요.
제가 더 말이지요.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