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영화를 사랑해 소설을 구입하게 되었다. 6중주라는 방대하고 장엄한 서사로 6개의 이야기를직조해나간다.우연히 후손이 클라우드 6중주를 발견한다는 점이 마음에든다. 빛바래고 오래된 lp판 처럼 6개의 세대가 한줄로 이어진다. 아름다운음악과 식스스미스와 로버트 프로피셔의 비극적인 사랑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다. 손미오리진의 스토리도 참 잘만들었다.
달필 박찬욱 감독의 평론집. 시네마테크에 갔다가 우연히 박찬욱감독을 본적이있다. 사진을 찍어달라 구걸하니 혼쾌히 같이 찍어주셨다 정말 젠틀하시고 영화도 멋지고 글솜씨도 좋으신분이다.